초고주파 회로분야에서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는 김범만 교수는 선형 전력 증폭기, 초고주파용 갈륨비소(GaAs) 전력 소자 등의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IEEE 석학회원으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김 교수는 IEEE 초고주파기술학회(Microwave Theory and Technique Society·MTT Society)의 집행위원(AdCom member)로 선임돼 앞으로 3년간 초고주파기술학회의 운영에도 참여하게 된다.
79년 美 카네기멜론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후 텍사스반도체 중앙연구소 등에서 반도체소자 개발에 주력했던 김 교수는 지난 89년 8월 포스텍에 부임, 우리나라 반도체 연구를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지대한 공헌을 해왔다. 이런 공로로 2004년 4월에는 포스텍 남고석좌교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IEEE는 전기전자 및 컴퓨터 분야 세계 최대 학회로 회원 중 연구업적이 뛰어난 최상위 0.1% 내 회원만을 매년 석학회원에 선정하고 있다. IEEE 석학회원은 다른 석학회원 8명의 추천을 통해 석학회원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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