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전남도는 11일 시장개방 확대와 과잉 생산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산물의 판로개척을 위해 총력을 전개키로 했다. 도는 이에 따라, 올해 지난해 마련한 ‘유통혁신 5개년 계획’과 ‘가공산업육성 5개년 계획’의 차질없는 집행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도는 이를 위해 총사업비 1039억원을 투자해 브랜드 농산물 육성사업과 저비용 고효율의 물류시스템 구축, 지역특화품목 육성 등 41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내 양대 쇼핑몰 업체의 하나인 옥션, 전국 720여개의 음식점 체인점을 갖고 있는 (주)놀부 등과 우호협정을 통해 농수특산물의 안정적인 판로기반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 수도권에서의 직거래장터 운영 확대와 대량 소비처 발굴 등에도 전력을 쏟을 방침이다.

한편, 도는 지난해 지역 내 소비시장이 좁고 수도권과 원거리에 위치해 판매 여건이 불리한 농산물 소비 수요창출과 시장개척을 위해 자체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했다.

도는 이를 통해, 올해부터 오는 2011년까지 5년간 4개 분야 34개 사업에 6194억원이 투자되는 ‘유통혁신 5개년 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6개 분야 26개 사업에 1250억원이 투자되는 ‘가공산업육성 5개년 계획’도 마련했다.

또, 국내 대표적인 사이버 쇼핑몰과 홈쇼핑 업체인 G마켓, 농수산홈쇼핑TV, 신세계E마트, 신세계백화점, 새농, 한겨레플러스 등 대형 유통업체와 우호협정을 통해 판로기반을 구축했다. 특히, 이들 업체들과 우호협력을 통한 판촉활동을 공세적으로 전개해 지난해 한 해 동안 모두 3022억원의 판매실적을 거뒀다.

도는 이와 함께, 수도권에 프랜차이즈형 전남쌀 직거래 시스템을 구축, 60명의 전남쌀 판매매니저를 확보해 지난해 12월 출정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뿐만 아니라, 전남 농산물 판매조직 육성을 위해 학사농장, 한마음공동체 등 지역 내 친환경농산물 유통업체의 프랜차이즈점을 49개에서 58개로 확대(9개 점포 추가 개설)했다.

또, ‘1시군 1유통회사’ 설립을 추진한 결과, 1개 군에 대해 완료(함평)하고 15개 시군에 대해서는 회사설립을 위한 용역을 완료했거나 계획수립을 추진하고 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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