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세계 최고의 감독 20명과 배우 50여 명이 만든 꿈의 영화 <사랑해, 파리>는 사랑의 달콤함과 추억의 향기가 가득한 연인들의 도시 파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각양각색의 사랑 이야기를 다양한 빛깔로 그린 로맨틱 멜로.

열 여덟 빛깔 사랑의 세레나데 중 아홉 번째와 열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무지개빛 사랑: 새로운 희망이 샘 솟는 파리의 상징, 에펠탑

에펠탑 아래 작은 집에 살고 있는 외로운 마임 아티스트. 에펠탑 주변을 돌며 관광객들이 던져주는 동전 몇 푼으로 살아가는 그이지만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는 자신의 일에 만족하며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풍기문란으로 오해 받아 유치장에서 갇히게 되고 그 속에서 외롭기만 했던 그의 삶을 뒤바꿀 운명의 상대를 만나게 된다.

칸영화제와 아카데미에서 주목한 <벨빌의 세 쌍둥이>(2003)의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감독 실뱅 쇼메가 연출했다. 지금까지 애니메이션 작업만 해 오던 그에겐 이번 <사랑해, 파리> 프로젝트는 실사영화 첫 도전인 셈. 수 많은 애니메이션 작품을 작업해 온 만화적 감수성을 적극활용 해 독특해서 왕따 당하는 마임 아티스트의 사랑을 동화처럼 그려냈다.

노을빛 사랑: 세대의 벽을 허무는 대화의 공간, 몽소 공원

황혼에 접어든 아버지가 파리에 사는 딸을 만나러 온다. 어린 나이에 엄마가 된 딸이 가지게 될 오랜만의 외출을 위해 아버지는 아기를 잠시 맡기로 한다. 딸이 친구와 만나기로 한 약속장소를 함께 걸어가는 동안 아버지는 딸에게 부모로서의 삶에 대해 진지하게 이야기하지만 딸은 철 없는 아버지에게 아기를 맡기는 것이 못내 불안하다.

할리우드의 연기파 배우 닉 놀테가 중년의 아버지로, <스위밍 풀>에 출연해 주목 받은 프랑스의 요정 루드빈 사니에르가 어린 나이에 엄마가 된 딸로 분했다. 미국배우와 프랑스배우의 조합은 파리에서도 여전히 영어를 고집하는 아버지를 딸이 타박하는 상황과 기막히게 맞아떨어져 독특한 재미를 선사한다. 연출은 <위대한 유산><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의 알폰소 쿠아론 감독이 맡았다.

코엔 형제, 구스 반 산트, 알폰소 쿠아론, 웨스 크레이븐, 월터 살레스 등 최고의 감독들과 스티브 부세미, 나탈리 포트만, 엘리야 우드, 줄리엣 비노쉬 등 최상의 배우들이 총출동한 꿈의 영화 <사랑해, 파리>. 에펠탑, 몽마르뜨, 세느 강변 등 낭만의 대명사, 로맨틱 특별시 파리를 배경으로 사랑의 기쁨과 슬픔, 운명적인 만남과 이별 등 사랑의 순간들이 눈부시게 펼쳐진다. 오는 2월 1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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