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브레이브하트>의 웅장함과 <다이하드>의 스피드를 담은 멜 깁슨 감독의 서사 액션 대작 <아포칼립토>(수입/배급: 이십세기폭스코리아)가 가공할 만한 액션만큼이나 치열한 캐릭터 열전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마야 문명의 쇠퇴기를 배경으로 한 영화 속에서 ‘선’을 대표하는 부족 전사 와 ‘악’을 대표하는 홀캐인 전사 캐릭터들이 숨막히도록 긴장감 넘치는 대립을 보여주고 있는 것.

[선 - 부족 전사] 운명에 맞선 마야 전사의 분노가 폭발한다!

약탈자들에 의해 평화로운 마을을 하루 아침에 잃은 부족 전사들은 제물로 바쳐지기 위해 마야의 고대 도시로 끌려간다. 주인공 ‘표범 발’은 수십 번 죽을 고비를 넘기면서도 마을에 숨겨 둔 아내와 아들을 구하기 위해 스피드와 영리한 두뇌를 이용해 잔인한 홀캐인 전사에 두려움 없이 맞선다. 이런 주인공 ‘표범 발’에게 강인한 모습을 물려준 아버지 ‘부싯돌 하늘’은 카리스마와 무술 실력을 겸비한 부족의 리더로 적에 의해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하지만, 마지막 순간까지 아들의 앞에서 의연한 모습을 잃지 않는다. 한편, ‘표범 발’의 가장 친한 친구로 등장하는 ‘덩치’는 순박하고 힘센 거구의 전사로 타고난 힘으로 여럿을 가볍게 상대하고, 중요한 순간에 ‘표범 발’을 위기에서 구하는 결정적 역할을 한다.

[악 - 홀캐인 전사] 최강의 추격집단이 펼치는 가장 숨막히는 추격전이 시작된다!

홀캐인 전사는 마야의 강력한 권력자인 큰 제사장의 명령을 받고 제물로 바칠 포로들을 잡으러 돌아다니는 인간사냥꾼이다. ‘큰 늑대’는 칼과 활, 창던지기와 돌팔매까지 모든 무기를 사용하는 강력한 전투 실력으로 부족 전사들을 제압하는 홀캐인 전사의 리더이다. ‘표범 발’에 의해 아들을 잃은 뒤 그를 죽이기 위해 집요하고도 잔인한 추격전을 시작한다. ‘표범 발’을 향한 숨막히는 추격전에 동참 한 ‘중간 눈’은 석기 몽둥이를 이용해 단번에 상대를 쓰러트리는 힘을 가졌다. 홀캐인 전사 중 가장 잔인한 캐릭터로 온갖 방법을 동원해 부족 전사들을 고문한다. ‘큰 늑대’의 아들 ‘쪼개진 바위’는 전사의 강력함을 충분히 갖추고 있지만, 아버지의 기대에 맞추지 못해 괴로워하는 인물이다. 아버지 ‘큰 늑대’에게 인정을 받기 위해 매번 무리하게 노력하다 결국 ‘표범 발’에 의해 목숨을 잃어 ‘큰 늑대’를 분노로 몰아 넣는다.

최고의 전투 실력을 갖춘 두 부족 집단의 치열한 캐릭터 대결로 그 승부를 궁금하게 만드는 영화 <아포칼립토>는 2007년 2월 1일 국내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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