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아시아 전략회의 열어
특히, 이번 전략회의를 계기로 한국과 일본 롯데의 제과 사업부문은 현지 시장 공략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 그 실천방안의 하나로 동남아시아 각 지역에 진출해 있는 제과 법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유기적으로 유도할「동남아시아 지역본사」를 올해 안에 설립하기로 했다. 동남아시아 지역본사가 향후 마케팅과 시스템 통합작업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辛 부회장은“현장에서 직접 보고 판단한 뒤 다각도로 판매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당부했으며 또한“동남아 지역본사를 중심으로 식품부문의 중장기 발전 계획을 세워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롯데는 글로벌 경영의 폭을 넓히며 글로벌 경영시스템을 면밀하게 정비해 나가고 있다. 또, 업종 특성상 미주와 유럽에 진출하는 것보다는 향후 성장 잠재력이 큰 아시아 지역에 진출하여 식품 · 유통 사업을 펼치는 것이 유리하다고 평가하고 있다.
앞으로도 辛 부회장은 경쟁이 치열해지는 해외 거점에서 전략회의를 주재하는 등 현장경영을 통해 해외 사업장 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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