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오는 2월, 국내 관객들이 행복한 고민에 빠질 전망이다. 전세계 거장 감독들의 작품들이 동시기에 대거 개봉하기 때문.

2월 1일 개봉하는 <사랑해, 파리> 코엔 형제, 구스 반 산트, 알폰소 쿠아론, 웨스 크레이븐 을 비롯 <아포칼립토> 멜 깁슨, <스쿠프> 우디 알렌, <아버지의 깃발> 클린트 이스트우드, <바벨> 알렉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등 한 번 만나기 위해서는 손꼽아 기다려야만 했던 감독들의 작품이 2월 순차적으로 개봉해 국내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먼저 2월 1일 개봉을 앞둔<사랑해, 파리>는 사랑과 낭만이 가득한 로맨틱 특별시 파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각양각색의 사랑 이야기를 다양한 빛깔로 담은 로맨틱 멜로. 이름을 나열하는 하는 것 만으로도 가슴 벅찬 20명의 감독들이 참여한 이색적인 작품이다.

매 작품마다 기발한 내용과 형식으로 즐거움을 선사하는 코엔 형제와 <굿 윌 헌팅>으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구스 반 산트, <위대한 유산><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알폰소 쿠아론, 공포의 바이블로 칭송 받는 <스크림> 시리즈의 웨스 크레이븐. 이 외에도 <사이트웨이> 알렉산더 페인, <모터싸이클 다이어리> 월터 살레스, <슈팅 라이크 베컴> 거린더 차다 등도 참여한 <사랑해, 파리>는 그야말로 세계 유명 감독선물세트이다.

<사랑해, 파리>와 같은 날 개봉하는 <아포칼립토>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이후 멜 깁슨이 오랜만에 메가폰을 잡아 화제를 모은 작품. 마야문명 시대를 배경으로 모든 대사를 마야어로 작업했으면 신인배우들을 전격기용 하는 등 그의 새로운 도전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또한 우디 알렌은 스칼렛 요한슨, 휴 잭맨을 앞 세운 독특한 로맨틱물 <스쿠프>를 들고 찾아온다. 특종을 꿈꾸는 여기자가 자신이 쫓는 연쇄살인범과 사랑에 빠진다는 독특한 설정에 우디 알렌의 이름이 더해져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위 세 작품에 이어 15일 개봉하는 <아버지의 깃발>은 <밀리언 달러 베이비>에 이은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또 하나의 감동 대작.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한 장의 사진으로 영웅이 된 병사들의 고뇌를 그린 이 작품은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을 맡아 두 거장의 만남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22일에는 <아모레스 페로스><21그램> 등 흡인력 강한 드라마로 주목을 받아온 알렉한드로 곤잘레스 이나리투가 <바벨>을 통해 국내 관객과 만난다. 브래드 피트, 케이트 블란쳇, 가엘 가르시아 베르날, 야쿠쇼 코지 등 각국의 유명 배우들이 참여해 한 자루의 소총을 둘러싼 인간간의 소통을 다루고 있다. 작년 칸 영화제 감독상 수상작품.

이처럼 흥행과 비평 면에서 이미 검증된 감독들의 신작이 대거 등장함으로 국내관객들에게 꿈 같은 2월이 될 전망이다.

이중 세계 최고의 감독들뿐만 아니라 나탈리 포트만, 엘리야 우드, 줄리엣 비노쉬, 스티브 부세미 등 세계 톱 배우들까지 총출동한 꿈의 영화 <사랑해, 파리>.

에펠탑, 몽마르뜨, 세느 강변 등 낭만의 대명사, 로맨틱 특별시 파리를 배경으로 사랑의 기쁨과 슬픔, 운명적인 만남과 이별 등 사랑의 순간들이 눈부시게 펼쳐진다. 2007년 2월 1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연락처

ALL THAT CINEMA(723-93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