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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코스피 015760
2004-12-20 09:06
서울--(뉴스와이어)--한국전력(사장 한준호)은 12월 20일 오전12시(현지 오전11시) 중국 북경호텔에서 이희범 산자부장관과 보시라이(박희래) 중국 상무부 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허난성(하남성) 지아주오시(초작시) 구리산 석탄화력발전소(60만kW급 2기) 건설 및 운영을 위한 투자협의서를 한준호 한전사장과 리청위(이성옥) 허난성장 간에 체결하였음.

금번 구리산 석탄화력발전사업은 지난 10월 착공한 무척열병합발전소(5만kW급 2기)에 이어 지난해 7월 노무현대통령 방중시 한전과 허난성간에 체결된 전력협력 협정에 근거한 두번째 한중 전력협력 사업임.

동 사업은 총사업비 6.2억불의 66.6%인 4.1억불을 중국 현지은행으로부터 차입하여 조달하고, 한전은 약 17%인 1.4억불을 출자하여 건설기간(2005년 말 착공, 2008년 말 준공 목표) 포함 33년간 대주주로 발전소를 직접 운영하는 BOO(Build,Own,Operate) 방식으로, 발전소 운영기간 중 매년 10%이상의 높은 배당수익이 예상됨.

또한 입지환경, 기술성 및 경제성 등 제반 여건이 매우 양호하여 미국, 호주 등의 전력사업자가 깊은 관심을 표명한 대규모 프로젝트로서, 향후 중국이 전력경쟁시장을 본격 도입하는 경우에도 가격경쟁력이 충분하며,

중국내 생산이 곤란하거나 기술적 신뢰도가 떨어지는 보일러 압력부분, 제어설비 및 터빈 고압부분 등에 국내기업의 동반진출이 기대되며 특히 한전의 know-how 및 우수한 기술력이 적용될 수 있는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평가되고 있음.

동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시 허난성 정부에서 계획하고 있는 동일한 규모의(60만kW급 2기) 2단계 구리산 발전사업권을 수주할수 있음.

한전은 이번 대규모 석탄화력발전사업으로 중국발전시장 진출을 본격화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원자력사업 분야로 후속사업 추진을 더욱 가속화 할 것임.

이날 한준호 한전사장은 구리산사업 투자협의서를 체결한데 이어 중국 5개 발전회사중 하나인 중국전력투자집단과 “원자력사업 분야 투자협력 및 기술교류 협력협정”을 체결하여 중국내 원자력사업 수주를 위한 교두보를 확보하였음. 한편 한전은 지난 6월 중국 최대 전력회사인 대당전력집단과“공동 사업개발 협정”을, 10월에는 세계 500대기업인 중국농업은행과 현지 자금조달을 위한 “전략적 제휴 협정”을 체결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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