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환경신문고 운영’ 128신고센터 설치
대구시가 마련한 환경신문고 운영계획에 따르면 먼저, 시청 환경정책과 및 구·군 환경과에 128신고센터를 설치하고 전담직원 배치하여 타 업무 우선하여 조치한다.
신고센터에 개설된 신고접수는 휴대전화 053+128 및 유선전화 국번없이128, 시청홈페이지 및 구·군청의 홈페이지와 경북체신청 등 대구관내 유관기간 21개소의 홈페이지에 환경신문고 배너를 설치하여 타 기관에서도 신고가 가능하도록 추진한다.
이를 위해 대구시는 신고 내용의 경중에 따라 1~300만원의 신고포상금이 지급되며, 올해 예산 약3900만원 확보하였다. 또한 수시로 신고전화의 연결상태 및 응대실태를 파악하여 시민이 보다 쉽게 신고 할 수 있도록 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신고사항으로는 공기오염행위로 자동차 매연, 공장굴뚝 매연, 쓰레기 불법소각과 물오염행위로 오·폐수무단방류, 하천에서의 세차행위, 생활환경오염행위로 쓰레기 불법투기, 폐기물·유독물 불법투기, 기타 자연자원훼손 등 불법 행위 등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총 5,563건의 접수가 있었고, 포상금은 1,131건에 4500만원이 지급되었다.
2006년 환경신문고 운영실적
환경민원 신고 및 처리실태 분석
○ 전년도 비교
- 2006년도 환경신문고에 신고된 건수는 총 5,563건임
- 전년도(6,333건) 대비 12%감소
○ 신고내용 분석
- 신고내용별로는 폐기물분야가 전체민원(5,563건)의 45.6%인 2,536건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대기분야가 17.1%인 950건이었으며, 수질분야는 2.2% 124건으로 나타났고, 기타가 35.1%임
-대기분야는 950건 중 운행중인 자동차 매연신고가 662건으로 69.7%를 차지
○ 신고방법 분석
- 환경오염행위 신고방법으로는 전화에 의한 신고가 61.1%로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이 컴퓨터통신(사이버민원 등)에 의한 신고 17.6%, 비디오촬영물등 기타에 전화신고 12.6%, 신고엽서·편지에 의한 신고 8%, 직접방문·모사전송 0.7%순 이었음
- 전년도 대비 전화에 의한 신고(2005년:3,115건→2006년:3,398건) 49.2%에서 61.1%로 증가된 반면, 직접방문·모사전송신고(2005년:201건→2006년:39건)는 3.1%에서 0.7%, 기타에 의한 신고가 2005년 28.1%에서 2006년 12.6%로 감소하였음
○ 신고민원 조사 및 처리결과
- 조사민원의 53%인 2,947건은 위반사실미발견 및 허위신고로 조사되어 행정력 낭비초래의 부작용도 있음
- 신고민원에 대한 현지조사 결과 전체민원의 5.3%인 293건이 허위신고였음
○ 구·군별 신고실적 비교
- 총 5,563건 중 수성구(1,344건), 남구(808건), 달서구(717건), 중구(618건), 달성군(414건), 동구(389건), 서구(378건)순으로 신고 접수되었음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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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환경정책과 생활환경담당 노용우 053-803-4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