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전 性만족도 좌우, 男‘컨디션’-女‘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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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나래
2007-01-14 10:33
서울--(뉴스와이어)--부부관계 만족도는 남성의 경우 그날의 신체 상태에 의해 크게 좌우되고, 여성은 애정유무가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같은 사실은 재혼전문 결혼정보 사이트 온리-유(대표 손 동규 : www.ionlyyou.co.kr)가 구랍 26일부터 이달 13일 사이에 전국의 재혼 희망자 576명(남녀 각 288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 등을 통해 ‘ 이혼전 결혼생활을 할 때 부부관계의 만족도를 좌우하는 요인’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남성 응답자의 39.6%는 ‘그날의 컨디션(신체상태)’이라고 답했고, 여성은 61.6%가 ‘애정유무’라고 답해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

이어 남성은 ‘애정유무’(37.7%) - ‘분위기’(15.1%) 등의 순을 보였고, 여성은 ‘그날의 컨디션’(19.2%) - ‘성기’(8.9%)등의 순으로 답했다.

재혼 대상자, ‘일방적 부부관계가 불만초래’

‘부부관계 상 주요 불만 사항’으로는 남녀 공히 ‘부부관계시 너무 일방적이다’(남 45.2%, 여 78.8%)를 가장 많이 지적했다. 다음으로는 ‘오르가즘에 도달치 못한다’(남 41.1%, 여 14.5%), ‘성관계 주기가 너무 길다’(남 13.7%, 여 6.7%) 등이 뒤따랐다.

‘이혼 전 부부관계 만족도’에 대해서는 남성, 여성 똑같이 ‘만족스러울 때와 불만스러울 때가 반반 정도’(남 55.1%, 여 51.1%)라는 응답자가 가장 많고, ‘대체로 만족스러운 편’(남 39.3%, 여 25.4%), ‘대체로 불만스러운 편’(남 5.6%, 여 23.5%) 등의 순을 보였다.

예비 재혼자, ‘性 만족도와 이혼은 무관’

‘전 배우자와의 부부관계 만족도는 이혼에 어떤 영향을 미쳤습니까?’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남녀 비슷하게 ‘별 영향을 주지 못했다’(남 65.0%, 여 65.2%)를 첫손에 꼽았다. 그 외 ‘이혼을 늦추는데 기여’(남 18.7%, 여 23.9%) - ‘이혼을 앞당겼다’(남 16.3%, 여 10.9%) 등의 순이다.

재혼시 속궁합 고려, 男‘비슷하게’-女‘더 많이’

‘재혼 배우자를 고를 때는 초혼시와 비교하여 속궁합’에 대해 남성은 ‘비슷하게 고려한다’는 응답자가 49.3%로서 가장 높았으나, 여성은 ‘좀 더 많이 고려한다’는 응답자가 47.7%로서 가장 많다.

이어 남성은 ‘좀 더 많이 고려’(33.1%) - ‘덜 고려한다’(17.6%)의 순이나 여성은 ‘비슷하다’(45.9%) - ‘덜 고려한다’(6.4%)의 순으로 답했다.

결혼전 속궁합 확인, 男‘성관계’-女‘동거’

‘재혼 배우자 후보와의 속궁합을 알아보는 방법’에 대해서는 남성이 ‘교제하며 성관계’(60.2%)를 통해 확인하는 것을 가장 선호하는 반면 여성은 ‘일정기간 동거’(26.9%)를 택했다. 그 외 남성의 경우 ‘일정기간 동거’(17.3%) - ‘신체조건을 보고’(9.8%) - ‘대화통해’(8.2%)의 순이고, 여성은 동거에 이어 ‘교제하며 성관계’(21.5%) - ‘사주, 궁합’(16.9%) - ‘대화 통해’(15.5%)등의 순으로 답했다.

이 조사를 실시한 온리-유의 임 현주 선임 컨설턴트는 “부부관계의 만족도를 좌우하는 요인에 대해 남녀간에 서로 다른 시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만족스럽지 못한 부부가 많이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비에나래 개요
비에나래는 1999년도에 설립된 선발 메이저 결혼정보회사다. '행복한 커플로 가득한 활기찬 사회 건설'을 기치로 맞춤 배우자 서비스에 매진하고 있다. 허위 프로필 제공이나 횟수 때우기 식 소개, 등록 전과 후가 다른 이중적 행태를 철저히 배척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제정, 권고한 표준 약관을 그대로 사용해 모범적이고 선도적인 영업을 추구한다. 각종 언론 매체나 공공기관에서 최우수 추천업체로 빈번히 선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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