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 지하 쇼핑센터가 “환해졌습니다”
4개월에 걸쳐 시행된 을지로 5, 6가의 천장재 공사는 17억의 예산이 투입돼 쇼핑 및 이동시의 쾌적성 강화에 역점을 두었다.
아이보리색의 알루미늄 천장재를 사용하여 경쾌하고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고효율 조명기구를 설치하여 예산(전기료)을 년간 10백만원을 절감하면서, 당초 150룩스에서 400룩스로 높여 시민들이 밝고 쾌적하게 이용토록 환경개선에 노력했다.
※ 400룩스는 백열등 하나에 스탠드 형광등을 함께 사용하는 정도의 조도로 책읽기에도 전혀 불편함이 없을 정도의 밝기다.
또한 노후된 소방 설비를 전면 개량하여 화재 시, 보다 빠른 진화가 가능토록 개선하여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울였다.
을지로 천장재 교체공사는 지하쇼핑센터 환경개선의 일환으로 2004년에 을지로입구와 2, 3가를, 2005년에 을지로4가에 이어 금번 을지로 5,6가 공사를 완료함에따라 을지로 지하쇼핑센터 전구간의 공사를 완료한 것이다.
지난 1983년 준공된 이래, 23년의 역사를 지닌 을지로 지하쇼핑센터는 지하철 및 주변 빌딩 이용객을 주 고객으로 한 308개의 상점들이 자리잡고 있으며, 인쇄, 잡화, 의류, 사무기기 등이 주업종이다.
한편 공단은 지하쇼핑센터 활성화를 위해 30개소 중 16개소의 리모델링공사를 완료하였으며 금년도년에는 95억원을 들여 영등포로터리(2월)와 동대문(3월) 지하쇼핑센터의 리모델링을 시행하고, 오는 2010년까지 모든 지하쇼핑센터에 대한 리모델링을 완료하여 백화점 못지않은 쇼핑 명소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sisul.or.kr
연락처
서울시 시설관리공단 상가경영팀장 정인준 02-2290-7270
이 보도자료는 서울특별시 시설관리공단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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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7일 11: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