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최대 석유화학기업인 포모사 그룹은 정유시설 증설 및 노후 시설 교체프로젝트의 시공사로 삼성건설을 선정했다. 포모사는 올해 8월, 7천만불 공사의 시공사로 삼성건설을 택한 바 있어 삼성은 올해만 동 발주처로부터 1억5천5백만불의 공사를 따냈다.
삼성은 지난 96년부터 약 5년간 포모사가 발주한 연간 생산량 135만톤 규모의 올레핀 공장을 포함한 6억달러가 넘는 핵심공사를 완벽하게 시공, 발주처로부터 특별 격려금을 받는 등 높은 신뢰를 받아 왔다.
올해 8월과 12월 포모사 유화단지 증설 공사를 삼성이 모두 맡게 된 것은 발주처와의 깊은 신뢰 관계를 입증함과 동시에 삼성건설의 기술력과 대외 이미지를 제고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또, 향후 동 발주처의 후속 발주 공사에 대한 수주 가능성을 높이고 장기적으로 회사 경영이익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셈.
대만 경제의 석유화학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포모사 유화단지는 대만 남부 운림(Yun-Lin)현 맥료(Mailio)지구 8백만평 부지에 포모사 그룹이 2백억 달러를 투자해 건설하는 세계 최대규모 석유화학 단지다.
대만 에틸렌 자립도를 100%로 끌어 올리고 연간 7억달러의 세수증대와 10만명이상의 취업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삼성건설은 올해 아랍에미레이트서 8억8천만불 규모의 ▲세계 최고층 빌딩 수주를 비롯 ▲대만 플랜트 ▲이집트 카이로 대학 신축공사등 총 11억불 규모의 해외 공사 수주고를 기록했다.
삼성건설 해외영업본부 김계호 전무는 "해외공사는 손실발생의 위험요소가 산재돼 있어 리스크 관리에 주력할 것"이라며 "양적 수주확대를 지양하고 기술경쟁력과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수익성이 보장되는 사업을 선별 수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물산 개요
삼성물산은 1938년 창업 이래 산업계의 주역으로 한국 경제의 고도화와 세계화를 선도하고 있는 삼성그룹의 모태기업으로 창업이래 무역을 통해 한국 경제의 발전과 함께 성장했으며, 1975년 정부로부터 한국 종합상사 1호로 지정 받은 이후 본격적인 해외 영업을 확대해 한국의 대외 무역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온 국내 최고의 종합상사이다. 삼성물산은 무역업에 한정된 사업 영역을 벗어나 1996년엔 삼성건설과 통합하였으며, 1997년에 유통업에 신규 진출하였다. 현재 삼성물산의 사업영역은 크게 상사, 건설, 주택, 유통으로 나뉘며, 2개 부문 체제로 상사부문내에 유통본부가 있고, 건설부문에서 주택사업을 함께 담당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samsungcnt.com
연락처
홍보팀 박상현 대리 02-2145-6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