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전남도는 친환경농업의 확산에 따라 도내에 소재하고 있는 친환경농자재 생산업체를 대상으로 제품별 공급희망가격 조사를 벌인다.

15일 도에 따르면 이달 중에 도내에 소재하고 있는 친환경농자재 생산업체 58개소를 대상으로 제품별 공급희망가격을 조사해 이를 공표함으로써 적정가격에 판매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도내에서 생산되는 제품의 우선 사용을 적극 권장해 농업인과 생산업체 모두에게 도움이 되도록 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급희망가격 조사는 관계공무원이 생산업체를 직접 방문해 제품별 원료대, 제조비, 유통비, 이윤 등에 대해 항목별로 구체적인 가격산정 조사를 하게 된다.

현재, 도내에는 농협 19개소, 일반업체 39개소 등 총 58개소의 농자재 생산업체가 있다.

농협에서는 주로 유기질 퇴비와 쌀겨펠렛, 왕겨숯 등을 생산하고, 일반업체에서는 목초액, 죽초액, 미생물, 키토산, 왕우렁이 등의 제품을 생산해 토양개량, 잡초방제, 병해충 방제용으로 판매하고 있다.

홍광식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도내 친환경농자재 생산업체에 대한 현황 및 생산제품을 조사, 생산업체는 품질좋은 제품을 생산하고, 농업인은 적정가격에 이를 구매해 사용할 수 있는 토대가 구축될 수 있도록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효과가 검증된 우량 농자재를 저렴한 가격에 농가에 공급하기 위해 농자재별 시범포를 운영하고, 실증시험을 실시해 농가에 홍보하고 있다.

도는 앞으로도 도내 생산업체에서 만들어 내는 제품을 대상으로 효능검증을 통해 우수한 자재 중심으로 친환경농업단지에 우선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지도해 나갈 계획이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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