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올해 도내 전통한옥을 활용한 관광자원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전남도는 나주시 도래마을을 전통관광자원화사업 마을로 선정, 전격 사업추진에 앞서 16일 마을회관에서 사업대상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전통한옥 시공방법과 전통한옥민박 성공우수사례 전파 등 사업설명회를 갖는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통한옥을 전통문화 체험형 숙박시설로 관광자원화해 가족관광, 체험학습관광, 전통문화체험관광 등 다양한 관광행태에 부응함으로써 도민소득증대 등에 기여할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도래마을의 전통한옥관광자원화 사업은 총 사업비 9억 4천만원이 투입돼 홍경섭 가옥 등 전통한옥 15동을 개·보수하고, 관광객들을 위한 공동 주차장과 화장실을 설치하게 된다.

이에 따라, 개별전통한옥의 경우 동당 8천만원을 지원해 화장실, 샤워장, 취사장 등 편의시설 설치 및 개·보수를 통해 올 하반기에 개장할 계획으로 있다.

도래마을은 풍광이 수려한 자연자원과 ‘계은정’ 등 문화자산을 보유하고 있어 지난해 ‘한국 내셔날 트러스트’의 ‘시민유산 제4호’로 선정되기도 했다.

나주시는 이에 따라, 현재 이 곳을 ‘전국 관광 제1의 마을’로 가꾸기 위한 마을개발 실시용역을 추진 중이다.

도는 올해 시공하는 전통관광자원화 사업과 나주시의 용역결과에 따른 개발을 통해 이 곳을 전통한옥민박마을로 지정, 육성해 오는 2008년부터 전격 운영함으로써 전국적인 체험관광의 명소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도는 이외에도 구례 이순백 가옥, 화순 박규주 가옥, 장흥 최지용 가옥, 강진 다향소축 등 개별 전통한옥 4개소를 개·보수해 관광숙박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다.

그런데, 도는 지난 2004년부터 문화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전통한옥 9동을 개·보수해 전통한옥 체험민박 시설로 활용해 오고 있다.

올해에는 이처럼 나주 도래마을 등 19동의 전통한옥 개·보수와 공동시설을 대대적으로 정비한다.

도는 특히, 올해 문화관광부에 전통한옥 개·보수비와 체험프로그램 운영비 등 3억 3천만원의 국비지원을 건의하는 등 전통한옥 민박마을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광형 전남도 관광개발과장은 “전통한옥관광자원화사업에 있어 내·외국인 관광객은 물론이고 각 급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남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체험 프로그램 등을 개발·운영함으로써 도민소득 증대와 숙박 인프라 확충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설명회에서는 도의 전통한옥관광자원화사업 시행지침 및 관리·운영에 관한 설명, 건축사의 시공 설명, 한옥민박마을 대표의 성공사례 발표 등을 통해 마을주민의 단합과 원활한 사업추진으로 전국적인 전통한옥민박마을로 부상할 수 있는 방안이 모색된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웹사이트: http://www.jeonnam.go.kr

연락처

전라남도청 관광개발과 061-286-5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