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와이어)--전통문화 도시 전주를 상징하는 건조물인 경기전유물전시관 건립이 다급하다.

경기전 유물전시관은 태조 어진 및 관련 유물의 영구보존을 위한 구조물뿐만 아니라 전통도시 전주의 역사적 사실을 재조명하는 구조물로써 역할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전주시는 태조어진 등 경기전 관련유물 등을 영구보존하기 위해 경기전유물전시관 건립을 추진 중이다.

시는 이를 위해 16일 유홍준 문화재청장을 비롯한 각계 문화인사를 초청, 경기전유물 전시관건립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이날 유 청장은 경기전을 찾아 유물전시관 신축관련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전문가들과 간단한 간담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송하진 전주시장은 이날 유 청장과의 면담에서 경기전 유물전시관 신축에 관한 당위성을 역설하고 빠른 시일 내 태조 어진 반환을 요청할 방침이다.

경기전은 “조선 태조 이성계의 어진”을 봉안하기 위하여 조선건국 이후 1410년에 창건하여 “조선 태조 어진”을 봉안해 오고 있으며 조선4대 사고중 하나인 ‘전주사고’(경기전내 소재)와 함께 전주가 조선왕조의 본향임을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상징적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문화재청장과의 간담회에서는 태조어진문제와 용역중인 무형문화재의 전당건립사업, 아태무형문화센터 유치관련 사업 등이 주요 관심사항으로 논의될 전망이다.

전주시는 현재 경기전내 유물전시관 건립사업에 필요한 소요사업비 16억원(지하 1층 지상 1층의 규모)을 문화재청에 요구했다.

조선왕조 본향인 전주의 상징 유적으로서의 경기전의 가치를 제대로 구현하기 위해서는 유물전시관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임을 인식, 전주시는 2006년부터 유물전시관의 건립을 강력하게 요구한바 있다.

경기전에 봉안되었던 어진반환문제도 중요쟁점이다. 현재 경기전은 1410년에 건축되어 어진보관을 위한 제반환경이 미흡하므로 어진전 신축 시까지는 우리지역에 소재한 국립전주박물관이나 전주역사박물관에 일정기간(유물전시관 신 축시까지) 기탁 보관하고 전시관 건립 후 전주(경기전)에서 영구 보관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현재 조선태조어진은 수리작업(‘96.11~’97.10-용인대학교 산학협력단 정재문화연구소)이 진행 중이다.

한옥마을이 관광명소로 떠오르면서 관람객은 점점 증가(2005년도52만명→2006년도60만명15%증)하고 있는 반면, 경기전 내에는 각종 조선왕조 유물(태조어진, 향낭, 선, 산, 연, 가교 등 총47점)을 전시할 공간이 없어, 외부 노출로 인한 유물의 훼손 우려가 제기되고 있으며, 특히 유일하게 보존되고 있는 “조선 태조 이성계의 어진”을 안정적이고 원형 그대로 보존하기 위해서는 문화유물 보존을 위한 “경기전 유물전시관”건립이 매우 시급한 실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jeonju.go.kr

연락처

전주시청 한브랜드과 담당자 임일택 063-281-2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