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박준영 전남도지사는 15일 권오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 및 김성진 해양수산부장관과 잇따라 면담을 갖고 F1국제자동차경주대회 개최 등 도의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을 강력히 건의했다.

이날 박 지사는 재정경제부장관실에서 권 부총리와 만나 F1국제자동차경주대회와 관련해 경주장 건설공사가 예정대로 오는 7월에 착공, 공기에 맞춰 차질없이 진행되기 위해서는 조속히 경주장 건설용 간척지에 대한 양도·양수가 이뤄져야 함을 적극 강조했다.

박 지사는 “세계적 명성의 F1대회 유치권을 어렵게 확보해 놓고도 부지확보 지연 등으로 대회개최 준비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에서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와 함께, 박 지사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국고보조율 차등 지원과 율촌산단 항만연결도로 개설 등에 대해서도 건의했다.

권 부총리는 “전남의 어려운 여건을 감안해 도의 건의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박 지사는 이날 김성진 장관과도 면담을 갖고 어류가두리 양식어장 구조조정, 수산자원보호구역 해제 등에 대해 정부차원의 보다 더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하고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에 대해, 김 장관은 “전남도의 건의사항들은 현재 해수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입장과 방향을 같이 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지원의사를 피력했다.

특히, 김 장관은 세계박람회 여수유치와 관련해 “올해 제1의 목표는 여수 엑스포 유치에 두고 있고 정부차원에서 국내 5대 대기업 대표들에게도 지원협조를 요청했다”며 “특히, 지지 요청을 위해 남아공과 나미비아 등 아프리카지역 BIE회원국을 직접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지사는 또, 이날 전남도 산하 서울사무소에서 권동옥 해양경찰청장을 접견하고 해양경찰학교 이전 등에 관해 협의했다.

한편, 박 지사는 16일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방문에 이어, 17일에는 국무총리 면담을 비롯해 농림부와 과학기술부, 건설교통부 등도 잇따라 방문해, 도정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을 적극 건의할 예정이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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