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를 악기로 바꾼 다섯 뮤지션들의 ‘클럽 진주군’

서울--(뉴스와이어)--2월 1일 개봉 예정인 영화 <클럽 진주군>은 모든 가치가 전도되고 혼란과 희망이 교차하던 시절, 전쟁의 상처를 가진 5명의 젊은 뮤지션들이 모여 ‘럭키스트라이커’ 밴드를 결성, 음악만이 전부였던 그들이 의기투합하는 과정을 재즈선율과 함께 유쾌하게 풀어낸 영화이다.

전쟁 중에 몰래 옷장 안에서 듣곤 했던 재즈에 대한 다섯 젊은이들의 사랑과 우정을 영화 곳곳에 코믹한 웃음과 함께 잘 드러냈으며, 밴드 리더 ‘겐타로’와 미군 병사 ‘러셀’과의 라이벌 관계는 그들의 섹소폰 대결을 통해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한다. 또한, 그들의 음악에 대한 열정과 각자의 사정을 안고 살아가는 밴드 멤버들의 이야기는 음악 ‘Out of this world’ 와 함께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사카모토 준지 감독은 가진 것 하나 없는 빈 몸이지만 희망과 꿈을 잃지 않은 그 당시 실제 재즈맨들의 이야기를 빌려와, “쓸데 없는 전쟁을 하고 있는 무리들도 악기 하나만 있으면 친구가 될 수 있다.” 라는 간단하면서도 강한 메시지를 영화 <클럽 진주군>의 다섯 주인공들을 통해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재즈맨이 되기 위한 눈물겨운 트레이닝! 뮤지션은 괴로워~!

개성 강한 <클럽 진주군>의 주인공들은 일본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이 총 출동하여 각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어 생기 넘치는 인물들을 그려냈다. 특히, 재즈 영화답게 배우들은 자신이 맡은 악기를 직접 연주할 수 있어야 했으며 끊임없는 트레이닝을 거쳐 완벽에 가까운 연주를 완성했다는 후문. 멤버들 사이에서 트럼펫을 연주했던 ‘MITCH’는 실제 프로 트럼펫 연주자로써 일본과 미국 뉴올리언즈를 이동하며 활동하고 있다. 또한, 자신의 밴드 안에서 드럼을 치는 ‘오다기리 죠’ 역시 앨범을 낼 정도로 수준급 드러머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 두 사람을 제외하고 악기 연주가 전무했던 배우들은 크랭크인 한달 전부터 레슨을 받으며 단기간에 기초를 마스터하기 위해 맹연습에 돌입했다. 그 결과 ‘럭키스트라이커’ 밴드는 영화 <클럽 진주군> 안에서 주옥 같은 선율을 편안하고 익숙하게 연주하여 우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고 있다.

무기를 악기로 바꾼 다섯 남자들의 신나는 Let’s Jazz~! <클럽 진주군>은 2월 1일 우리들 곁을 찾아온다.

웹사이트: http://www.j-mef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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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비젼 장준영 02-511-5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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