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돌잔치 진행하는 고급레스토랑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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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코스닥 051500

2007-01-1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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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2007년은 600년 만에 한 번 찾아오는 황금돼지띠라고 하여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베이비 마케팅이 붐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그런 가운데, 특별한 맞춤 돌잔치 서비스로 최근 수도권 젊은 부모들 사이에 인기를 모으고 있는 식당들이 있어 화제다. 바로 트라우스, 엠키친, 베스트웨스턴 강남 호텔의 GN레스토랑, 그리고 현대유람선의 선상 돌잔치가 그 주인공.

이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의 넓은 식당을 우리 손님만 이용하도록 시간 별로 하나의 파티만 진행한다는 것이다. 여러 모임이 한꺼번에 행사를 진행하는 일부 뷔페식당이나 연회장의 복잡함, 번거로움을 피하고 여유롭게 우리 아기만의 생일파티를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굉장히 매력적인 요소가 아닐 수 없다.

이 중에서도 특히 CJ푸드시스템(대표이사: 이창근)이 운영하는 [트라우스]와 [엠키친]은 60명 이상의 고객수가 확보될 시에, 1인당 음식값에 해당하는 약 3만원의 비용만 내면 최소 3시간 동안 식당 全用이 가능하다. 원활한 식당 全用을 위해 예약은 주말에만 받고 있다.

게다가 일종의 무대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조명, 음향장비도 갖추어져 있어 웬만한 행사 진행은 모두 소화할 수 있다. 고객 요청 시 행사 진행도 대행해 준다.

파티에 준비된 메뉴는 안심스테이크를 포함한 스테이크 3인방. 식당 중간에 놓인 세미뷔페 형식의 샐러드바(다양한 야채샐러드류, 과일, 후라이드 치킨, 파스타, 스프) 이용은 무료이다.

또한 [엠키친]과 [트라우스]는 아기 사진보드, 돌상 장식, 풍선장식 등으로 식당 곳곳을 예쁘게 꾸미고, 아기 생일을 축하하는 롤 블라인드와 돌잡이 물건, 케이크, 샴페인 등도 준비해주기 때문에 아기 부모님이 별도로 준비하거나 챙길 것이 없어 맞벌이 부부들에게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외에 아기의 성장과정을 보여주는 동영상을 플레이하거나 마술사를 섭외, 매직쇼를 하는 것도 사전협의만 되면 가능하다.

[베스트웨스턴 강남호텔] 내의 GN레스토랑 역시 이용객들이 강력추천 하는 곳이다. 호텔 특유의 고급스러움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역시 단독홀 사용이 가능하며 케이크, 샴페인과 빔프로젝트 이용을 무료로 제공한다. 요청할 경우 행사진행도 대행해준다. 평일 이용 고객에게는 할인혜택도 있으니 기억해 두면 좋을 듯 하다.

[현대유람선]의 선상연회는 말 그대로 물 위를 따라 움직이는 대형유람선 안의 레스토랑에서 진행된다. 행사 일자와 시간, 인원, 운항코스에 따라 가격과 사용시간은 변경할 수 있으나 회사측에서는 11~13시 점심식사코스와 19시~21시 저녁식사코스를 추천하고 있다. 뷔페요리와 Tea Party, Wine Party, 바비큐 파티 등을 진행할 수 있으며 전속공연단의 축하공연, 풍선 날리기, 선상불꽃축제, 밴드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즐길 수 있어 색다른 돌잔치를 원하는 개성 강한 고객들에게 많이 어필하고 있다. 비용에는 선박 임대료, 뷔페, 이벤트 행사 요금 등이 포함된다.

엠키친 청담점 최현민 점장은 “비록 07년 돌잔치를 하는 아기들이 황금돼지띠는 아니지만 특별한 해에 1살을 맞는다는 것 자체도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특별한 해, 소중한 아기를 위한 행사인 만큼 아기 부모님, 파티에 참석해 준 고객님의 손님들, 그리고 주인공인 아기 모두가 만족해 하는 최고의 파티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CJ프레시웨이 개요
CJ그룹 계열의 가공식품 도매업체이다. 1988년 삼일농수산으로 설립했고, 2008년 지금의 상호로 변경했다. 주요 사업은 식자재 유통과 오피스·산업체·병원 등의 구내식당을 위탁 운영하는 단체급식 등이다.

웹사이트: http://www.cjfreshw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