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증권예탁결제원의 담보콜거래시스템을 통해 2006년 연간 거래된 담보콜거래금액은 213조 2,285억원으로 2005년의 71조 9,722억원에 비해 196.3% 증가하였으며 지난 11월 이후 월간 거래금액도 27조원을 상회하고 있어 금융시장에서 담보콜거래가 안정적인 단기자금 조달 수단으로 정착해 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됨

2006년말 거래잔액도 2005년말 8,350억원 대비 96% 증가한 1조 6,370억원을 기록하며 증가세를 보이고 있음. 같은 기간 신용콜거래는 34조 5,939억원에서 32조 5,208억원으로 오히려 소폭 감소한 반면 전체 콜시장에서 담보콜거래 비율은 2005년 연간 2.4%에서 2006년 4.8%로 2배 증가하였음

2003년 10월 증권예탁결제원과 한국자금중개가 공동으로 구축한 담보콜거래시스템은 ▷자금 차입자가 국공채 등 유가증권 담보를 매개로 저금리 자금차입이 가능하고 ▷자금 대여자는 증권예탁결제원의 담보콜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해 결제와 담보관리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으며 ▷2006년 4월부터 시행된 ‘채무자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에 의해 법적 안정성이 확보된 점 ▷금융거래의 안정성 강화라는 세계적 추세에 따라 참가자들의 자산운용위험에 대한 인식전환 등이 거래 증가세의 주요 요인으로 분석됨

현재 담보콜시장의 주요 참가자는 자산운용회사, 증권사, 외국계은행, 외국계 증권사 및 상호저축은행 등으로 참가자는 계속 증가하고 있음

유가증권 담보부 자금거래인 담보콜거래는 Repo거래와 함께 우리나라 금융시장의 시스템리스크를 축소하고, 견실한 중소 금융기관에 자금차입 기회를 제공하여 효율적 자원배분 기능을 수행하는 주요한 금융거래 수단으로 향후 지속적으로 성장해 갈 것으로 전망됨

* 담보콜거래란?

금융기관 상호간에 일시적인 자금과부족 현상이 발생했을 때 유가증권을 담보로 제공하고 단기 자금을 빌려주는 담보부소비대차거래

중소형 금융기관의 단기자금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1992년 제도가 처음 도입되었으나 거의 거래가 없었으며, 2003년 10월 증권예탁결제원과 한국자금중개가 공동으로 담보콜거래시스템을 구축한 이후 시장이 본격적으로 형성되기 시작하였음

* 담보콜과 Repo의 차이

담보콜과 Repo의 경제적 실질은 담보부소비대차거래로 동일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며, 양자 모두 “채무자회생및파산에관한법률”상 적격금융거래에 포함되어 법적인 안정성 면에서도 동일한 지위를 확보함. 다만, 담보콜은 취득담보를 질권방식으로 관리하는데 비해 Repo는 취득담보의 소유권을 이전하는 방식을 취하는 데 차이가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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