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정부는 다양한 사회계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1.18일(목) ~ 20일(토)까지 제주 라마다 플라자호텔에서 「제1회 기후변화협약 대응 연구개발사업 범부처 합동 워크샵」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샵은 처음으로 기후변화 관련 R&D를 수행하는 산·학·연 연구자, 정부 및 환경·시민단체 관계자간 격의 없는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국내 연구개발 사업간 기술교류 활성화 및 정부 정책의 실효성 제고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각 부처 관계자, 각 기관 과제책임자 및 참여연구원, 참여기업 관계자, 초청인사, 시민·환경단체 관련자 등 5백여 명 이상 참석이 예상되는 이번 행사는 초청강연을 시작으로 화석연료 대체기술, 에너지 이용효율 향상기술, 온실가스 회수·처리·흡수기술과 영향평가 및 적응기술의 4개 분과 구두발표, 포스터 발표, 종합토론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부에서는 7개 부처(과학기술부, 산업자원부, 환경부, 해양수산부, 기상청, 농촌진흥청, 산림청) 관계자들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연구자 및 환경·시민단체들과 건설적인 기후변화 대응방안을 함께 모색하며 국내 이산화탄소 배출 1억2천3백만 탄소톤 중 32%를 차지하는 화력발전소에 도입하여 향후 탄소세가 적용되면 23억6천만 달러를 절감하는 건식 CO2 회수기술 소개 등 국내 최고 기술들을 선보여 연구자들과 공유하고 국민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기업의 포스터 세션 참여 확대 등 산업계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관련기술의 사업화 기회를 제공하고 환경·시민단체의 참여로 정부 정책 수립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등 국민의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과 정부정책에 대한 신뢰도를 제고할 수 있어 이번 워크샵에서 많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재생에너지 등 12개 구두발표와 포스터 세션으로 진행되는 이번 워크샵에서는 연료전지, 이산화탄소 흡수제 등 147개의 기술이 소개될 예정이며, 현재 논의되고 있는 교토의정서 이후 체제에 대비한 관련 핵심기술들의 효과적 확보 방안에 대한 토론이 연구자간에 활발히 이루어 질 것이다.

기후변화는 연구자나 정부 관계자만의 문제가 아닌 국민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는 문제인 만큼 앞으로 정부에서는 기후변화 대응 전략도 국민과 함께 고민하여 형성된 공감대를 토대로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이번 워크샵을 계기로 매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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