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 새로운 버전의 전자지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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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디지털 코스닥 038950

2007-01-16 10:14

서울--(뉴스와이어)--내비게이션 단말기 및 전자지도를 생산하는 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 www.fine-drive.com)은 기존 자사의 전자지도에서 정확성과 기능을 향상시킨 ‘파인맵 V2’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파인맵 V2’는 파인드라이브를 사용하는 고객이 제안한 경로, 안전운전 정보 등 약2000여 건의 제보를 바탕으로 업데이트 되어 보다 정확한 길안내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전자지도와 DMB 방송을 하나의 화면에서 동시에 확인 할 수 있는 PIP(Picture In Picture) 기능을 추가하였다. ‘파인맵 V2’에서 제공하는 PIP기능은 좌우 화면을 분할하여 두 개의 LCD를 사용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얻는다. 이는 전자지도를 방송 화면이 덮어 길 안내시 경로가 가려지는 불편함이 없기 때문에 두 가지의 기능을 동시에 사용하기에 좋다.

또한, 전자지도의 화면에 경로취소, 주변시설검색 등의 단축버튼을 넣어 운전자의 편의성도 향상시켰다.

파인디지털의 장원교 전무는 “작년 10월 중순 출시된 파인맵은 3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안에 정확성과 기능이 향상된 두 번째 버전을 출시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 고객이 만족하며 사용할 수 있는 좋은 제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파인맵 V2’은 자사 단말기 파인드라이브의 업데이트를 통해 제공 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파인드라이브 홈페이지(www.fine-drive.com)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finedigit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