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와이어)--농촌진흥청(김인식 청장)은 1월 16일 방문한 필리핀 농림자연자원연구개발청(PCARRD)의 Faylon(파일론) 청장 일행을 맞이하여 양 기관 간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였다.

이번 필리핀 대표단 방문은 작년에 체결된 농촌진흥청과 PCARRD 간의 “농업과학기술협력 약정서”에 대한 후속조치를 논의하고, 양기관의 신규 협력사업 중 필리핀 박사후 연구생을 농촌진흥청에서 활용하는 방안과 국제화시대를 대비하여 농진청 연구원의 국제전문가 양성 어학프로그램 실행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대표단 방문은 농진청 초청으로 이루어졌으며, 1994년 양해각서 체결 이후 14년째 접어든 양기관 간 농업기술협력이 더욱 발전할 것으로 평가된다.

김인식 청장은 농촌진흥청의 주요 연구현황과 업적을 설명하고, 필리핀 농업기술 및 농업연구관리 분야의 선도적 역할을 하는 PCARRD와의 협력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축산, 원예, 연구개발, 농촌지도 등 농업분야에서의 양국간 긴밀한 협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PCARRD 청장은 필리핀에서 불고 있는 한류열풍이 농업 분야에도 영향을 끼쳐 농업 한류가 흐르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피력했고, 한국과의 지속적인 농업기술 교류는 필리핀 농촌에 새로운 기술 전수를 위하여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표명하였다.

이에 김인식 청장은 필리핀을 비롯하여 많은 동남아 국가들이 풍부한 부존자원으로 성장 잠재력은 높지만 농업기술이 부족하여 우리의 선진 농업기술 전수를 원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국가 이미지 제고와 농업 관련 및 기타 산업의 동남아 진출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국 대표는 농업기술 분야에서 상호 보완적이고 동반자적인 관계가 지속하기를 바라며, 나아가 양국 농업 전반에 대한 교류협력이 더욱 공고히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rd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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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연구개발국 국제기술협력과 김제규 과장 031) 299 - 2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