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와이어)--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민황기)에서는 지난 1995년부터 콩 신품종육성 사업에 주력한 결과, 11년간의 연구결과 끝에 우리도에 적합한 신품종『호반콩』을 개발하여 품종출원 하였다.

『호반콩』은 기존 장류용 재배 품종인「진품콩2호」보다 개화가 6일정도 빠르고 비린내가 적은 중만생 품종으로, 특히 백립중이 29g이나 되는 대립종으로 대립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어 판로확보에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판단되어 콩 재배농가의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호반콩』은 두부수율ㆍ청국장수율·메주수율이 높아 장류 등의 가공용으로 적합하고고, 특히 성인병예방에 효과적인 기능성 물질인 아이소플라본 성분과 총아미노산의 함량이 기존 진품콩 2호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나 웰빙식단에 적합하여 소비자들의 사랑을 크게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호반콩』은 국립종자관리소에 품종등록을 거쳐 올해부터 농가에 시범사업을 실시한 후 내년부터 도내 일반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강원도농업기술원에서는 앞으로도 소비자 선호도 변화에 부응한 용도별 신품종 육성에 박차를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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