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예관, 소외계층에게 희망 전달

청주--(뉴스와이어)--청주시한국공예관이 소외계층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는 문화공간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청주시한국공예관(관장 김종벽)은 지난 1년 동안 소년소녀가장 등 청주지역 소외계층 3000여명을 초청해 무료 공예체험을 실시했으며, 2005년에도 소외계층 2000여명에게 다양한 공예체험을 실시한 바 있다.

한국공예관은 또 지난 1년 동안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을 전개해 50여만원의 동전을 모았으며, 충북농협의 협찬으로 지난 12월에 개최한 ‘산타클로스특별전’ 판매수익금 50만원 등 100만원을 한국복지재단 충북지부에 기탁했다.

한국공예관은 올해도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청주지역의 소외계층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한국공예관 김종벽관장은 “63만 청주시민이 소외받고 차별받지 않는 행복한 청주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이웃들이 문화를 통해 하나가 되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며 “올해는 공예비엔날레를 개최하는 해인만큼 보다 많은 이웃들이 문화를 통해 꿈과 희망을 갖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cheongjubiennal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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