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법무부는 ‘07.1.17(수) 11:00 정부과천청사 귀화시험장에서 시각장애외국인을 대상으로 점자시험지를 이용한 귀화시험을 최초로 실시함

이번 조치는 시각장애외국인들이 우리나라 국적을 취득함에 있어서 불편을 느끼지 않게끔 ‘한국시각장애인협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받아 실시하는 것임

법무부는 통상 귀화시험은 주관식과 객관식 각 10문제로 출제하고 있으나 이번 시험에는 응시자가 시각장애인임을 감안하여 객관식 20문제로 출제할 예정임

이번 점자용 시험지를 이용한 귀화시험은 법무부 국적난민과의 귀화시험 문제은행에서 선택한 출제문제를 ‘한국시각장애인협회’의 전폭적인 협조를 받아 한글로 점자화함

※점자시험 첫 응시사례

1996.6.12. 한국인과 혼인하여 국적을 취득한 정모씨(50세)의 외동딸인 이모씨(24세)는 국적법상 특별귀화대상자로서 이번에 귀화시험을 치르게 됨

후천적 시각장애인인 이모씨는 3살 때 시력을 상실하여 중국에서 점자학교를 수료한 후 안마 등 업무에 일정기간 종사하였는데, 2005.10.20. 한국에 최초로 입국 후 어머니 정모씨와 함께 살면서 천호동 소재 복지관에서 4개월 정도 한글판 점자를 배움

이모씨는 이번 귀화시험에 합격하여 한국국적을 취득하면 평소 관심이 많았던 시각장애인에 대한 컴퓨터 교육을 하기 위해서 복지관 등에서 근무할 계획임



법무부 개요
법무부는 법치 질서의 확립과 검찰, 인권 옹호, 교정, 보호관찰, 소년보호, 법령 자문과 해석, 출입국 및 체류외국인관리 등에 관한 정책수립과 운용을 책임지는 정부 부처이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법무실, 검찰국, 범죄예방정책국, 인권국, 교정본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검찰청, 보호관찰소,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 소년원, 소년분류심사원, 청소년비행예방센터, 치료감호소, 지방교정청, 교도소, 구치소, 출입국관리사무소, 외국인보호소가 있다. 부산고검장,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를 역임한 황교안 장관이 법무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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