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외환은행(은행장 로버트 팰런/www.keb.co.kr)은 IFR(International Financial Review) Asia지가 외환은행이 주선한 인도네시아 피티인디카그룹(PT Indika Group)앞 1억 4천만불 규모의 신디케이트론을 ‘2004년 Deal of the Year’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된 신디케이트론은 인도네시아의 미디어 및 에너지그룹인 피티인디카그룹이 또 다른 에너지회사인 피티키데코(PT Kideco)의 지분을 매입하기 위하여 주선된 것으로, 아시아금융위기 이후 국내은행이 인도네시아기업앞으로 신디케이트론을 주선한 최초의 거래이다.

전체 신디케이트론 규모는 1억 4천만불로 외환은행과 제일은행이 공동주선하였으며, 우리, 조흥, 하나 등 국내 모든 시중은행이 참여한 국제투자금융거래이다.

이로써 외환은행은 2002년에 10억 5천만불 규모의 유코카캐리어스인수금융으로, 2003년에는 7,200억원 규모의 하나로통신앞 신디케이트론으로 IFR Asia지로부터 ‘Deal of the Year’를 수상한데 이어 3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3년연속 수상은 국내은행 최초이며 세계적으로도 드문 일이다”라며 “이번 신디케이트론은 IMF 이후 침체된 한국계 금융기관의 해외 투자금융시장 진출의 전환점이 되었으며, 투자금융부문에서 외환은행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IFR Asia지는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각국의 신디케이트론, 채권, 파생상품 등의 투자금융 정보를 제공하는 세게적으로 권위 있는 전문지로 매년 당해 년도의 투자금융부문 실적을 토대로 하여 각 국가 및 부문별 한해의 최고의 거래에 대하여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신디케이트론(syndicated loan )

일단의 금융기관(a group of financial institutions)이 차관단을 형성하여 특정차주(통상 정부나 공공기관 등 공공차입자)에게 일정조건으로 대규모의 중장기자금을 융자하는 것을 말한다. 신디케이트대출은 국제적인 무담보신용대출로서 전통적인 은행대출업무와 투자은행의 인수업무기능(underwriting)이 혼합된 융자형태라 할 수 있다. 신디케이트대출의 이점은 차입자의 경우 대규모의 소요자금을 단일조건으로 보다 효율적으로 조달할 수 있다는 데 있다. 한편 신디케이트대출에 참여하는 은행의 입장에서 보면 거액융자 시 특정 차입자의 채무불이행에 따른 대출위험(credit risk)을 공동융자방식을 통해 분산시킬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또한 국제금융시장에서 중소은행들의 경우 신디케이트대출에 참여함으로써 유로도매금융시장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대규모 은행들의 신용정보나 거래기법들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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