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건 전총리의 대통령 불출마 선언과 통합신당에 대한 신중식 의원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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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6 18:19

서울--(뉴스와이어)--난마처럼 얽힌 정국을 해결하고 국가위기를 타개할 지도자가 절실히 요구되는 이 시점에 나온 고건 전총리의 결단에 많은 국민들이 안타까워하고 있다. 고건 전총리의 대통령 불출마 선언은 장고와 깊은 고뇌 끝에 내린 결론이라고 본다. 나라의 화합과 지속적 발전, 그리고 중도실용세력의 대결집을 위해서 소의에 집착하지 않고 대의를 선택한 살신성인의 결단을 높이 평가한다.

고건 전총리는 건전한 중도실용세력의 결집과 상생의 정치를 주장해 왔다. 건전한 보수와 온건 진보세력 등을 망라한 진정한 중도실용 정치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살신성인의 자세로 백의종군하는 고건 전총리의 결단이 통합신당과 대안세력 결성의 기폭제가 되고, 가속화되기를 기대한다. 진정한 중도실용세력들은 물론 수많은 국민들도 그러하기를 갈망하고 있다. 고건 전총리도 진정한 중도실용 정치를 구현할 통합신당과 그 대안세력을 지지할 것이다.

고건 전총리를 지지해 준 국민 여러분의 사랑과 성원에 깊이 감사 드린다.

* 국회 여수박람회유치특위 위원인 신중식 의원은 오는 2012년 여수엑스포 유치활동을 위해 중동의 두바이, 카타르, 이스라엘 등 중동으로 지난 10일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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