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체 전문 여행사 BT&I, 직원에게 신주인수권 무상부여
이는 BT&I가 2006년 (주)볼빅을 통하여 우회 상장하면서 여름단합대회에서 직원들과의 약속한 것을 지키기 위한 것으로, 1년 이상 근무한 직원 32명을 대상으로 부여됐다.
이번에 부여한 신주인수권은 BT&I의 대표이사인 송경애와 (주)볼빅의 대표이사인 김병태 개인소유의 신주인수권으로서 직원들에게 일체의 자금 부담없이 무상으로 부여하여 3+1제도(3년 근무 시 1년 연봉과 함께 15일의 휴가와 비용을 회사가 지불하는 제도)와 같은 획기적인 복지 프로그램으로 업계의 부러움을 사고 있는 BT&I의 특색을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
송경애 대표는 “신주인수권은 매월 5일 주가변동에 따라 전환가가 재조정되는 이른바 리픽싱(Refixing)조항이 달려있어 최근의 주가하락이 오히려 직원들에게 더 큰 혜택이 돌아갈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전환가는 3,476원이며 전환가 조정은 2,677원까지 가능하다.또한 송대표는 “주가등락에 따라 적절히 대응하지 못해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았던 우리사주 주식배정과 비교해보면 이번 신주인수권은 주가가 올라갈 경우 고스란히 직원에게 혜택이 돌아가고 주가가 하락할 경우에도 직원들은 일체의 금전적 손실이 없다는 점에서 매우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주)볼빅의 김병태 대표이사는 최근 무리한 우회상장으로 잡음이 끊이지 않는 여행업계의 현실을 매우 안타까워하면서, 20년간의 여행업을 지킨 신의와 자존심으로 업계의 건실한 회사들과 합병을 이루어 “여행인에 의한, 여행인을 위한, 진정한 파트너쉽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새해에는 전시 컨벤션, 국제회의, 온라인여행부문, 호텔, 렌트카 등 관광업계 전반에 걸쳐 지속적인 투자와 적극적인 인수합병을 통하여 종합여행관광그룹의 모습을 갖추어 나간다는 향후 청사진도 함께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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