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가족사랑 글짓기’에 몽골 출신 학생 응모

뉴스 제공
동원F&B 코스피 049770
2007-01-17 09:17
서울--(뉴스와이어)--동원육영재단(이사장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이 공모 중인 ‘제8회 전국 가족사랑 글짓기대회’에 외국계 학생과 재외 교포들의 참가가 이어지고 있다.

가족 사랑 글짓기 대회 홈페이지(www.dwel.or.kr)에는 최근 서울 성수중학교의 국어교사가 문의 글을 올렸다. 초등학교 때 한국으로 이주한 몽골 출신 중학교 2학년 학생이 작품을 준비했는데 대회 응모가 가능하겠느냐는 내용이었다. 동원육영재단측은 즉시 ‘국적에 관계없이 응모하실 수 있다’는 답신을 보냈다. 이 학생은 국어로 된 작품을 동급생들과 함께 동원육영재단에 제출했다.

이 밖에 캐나다, 태국 등지에 거주하고 있는 재외교포가 현지 학교에 다니고 있는 자녀도 응모할 수 있는지를 문의해 왔다. 역시 육영재단은 거주지에 관계없이 대회 응모가 가능하다고 알렸다.

대회를 주관하고 있는 김진철 동원육영재단 사무국장은 “재외동포나 외국계 학생의 글이 들어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리 대회가 국경을 넘어서는 가치인 ‘가족’을 테마로 하기 때문인 듯하다”고 말했다.

‘제8회 전국 가족사랑 글짓기대회’는 오는 2월12일까지 참가 작품을 공모한다. 참가대상은 초, 중, 고등학생이며 응모 주제는 ‘가족 사랑’이다. 글 형식은 산문으로, 수필, 기행문 등 다양한 장르가 모두 가능하다. 글 제목도 자유다.

고교 장원 1명은 여성가족부장관상과 함께 동원육영재단이 제공하는 상금 1,000만원을 받는다. 초, 중교 장원에게는 장관상과 함께 상금 500만원이 수여된다. 고교 금상 1명은 500만원, 초, 중교 금상 1명씩은 300만원을 받는다. 기타 각급 개인 시상 내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가족사랑 글짓기대회는 동원육영재단이 주최하고, 교육인적자원부, 여성가족부, 동원그룹, 한국투자금융그룹이 후원한다.

동원F&B 개요
동원F&B는 1982년 국내 처음으로 참치 통조림을 생산한 후 수산물 가공식품을 비롯해 냉동·냉장식품, 육가공, 김치, 조미식품, 음료, 전통식품 등 250여종의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는 명실상부 종합 식품 회사로 성장했다. 동원은 국민 건강을 지향하는 식생활문화를 창달하고자 끊임없는 연구와 투자로 신제품 개발에 노력해 왔으며 고객에게 더 좋은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dw.co.kr

연락처

동원F&B 커뮤니케이션팀 백호 대리 02-589-3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