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시, 청결마산 ‘환경봉사대’ 운영

마산--(뉴스와이어)--마산시는 환경에 관심이 많은 시민들로 구성된 청결마산환경봉사대가 쾌적한 가로환경조성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2006년 7월에 7개동(월영·교방·석적2·양덕2·합성1.2동) 1백4명의 환경봉사대를 구성하여 12월말까지 매주 1회 1시간씩 연 64회 1천167명이 일반쓰레기 56톤, 재활용 13톤 등 총 69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환경봉사대 중점 활동지역은 월영광장을 비롯해 서원곡 유원지, 문화의 거리, 마산역, 고속터미널, 시외버스터미널, 쓰레기 불법투기 지역 등에서 쓰레기를 수거했다.

합성2동 청결마산봉사대원 17명은 시외버스터미널, 동마산시장, 경로당 등 주변을 청소를 하고 재활용품 판매대금과 자체 모금한 기금 등 2백50여만원으로 어려운 이웃돕기를 했다.

또 활동우수 단체인 오동·양덕2·합성2동 등 3개동 봉사대에 표창과 함께 환경시설 견학 인센티브도 주었다.

한편 시는 청결마산 환경봉사대는 1월 현재 13개동 1백98명이 신청하여 주 1회이상 쓰레기 불법투기지역과 서원곡 유원지 등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청결마산 환경봉사대에는 생활쓰레기봉투(20ℓ)월 20매, 단체 조끼구입, 재활용품 수거보상비, 환경시설견학, 활동우수단체 및 개인 표창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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