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삼성전자 이기태 사장과 중국청소년발전기금회 비서장 꾸샤오진(顧曉今)은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희망프로젝트(希望工程) 삼성애니콜 기금’ 협정 조인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삼성 중국본사 이상현 사장, 중국 전인대 상임위 허누리 (何魯麗) 부위원장, 중국 정치협상회의 아부라이티 (阿不來提) 부주석 등 국가최고위 간부, 중국공청단(共靑團)중앙위원회 조우치앙 (周强) 제1서기, 중국 신식산업부 장야오핑 (蔣耀平) 부부장 등과 청소년발전기금회 임원, 초등학교 교장 및 학생대표, 현지언론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날 조인식을 가짐으로써 삼성전자는 내년부터 2007년까지 3년 동안 매년 300만 위안씩 총 900만 위안을 지원하게 되며, 중국측은 이 자금을 이용해 중국 낙후 지역에 매년 15개교씩 3년간 총 45개의 ‘삼성애니콜 희망초등학교’ 교사(校舍)와 도서관 건립을 지원한다.
삼성애니콜 기금으로 지어진 45개 학교는 「삼성애니콜 희망초등학교」라는 교명(校名)을 사용하게 된다.
1차년도인 '05년에 건립될 15개 ‘삼성애니콜 희망초등학교’는 천진시 바오디구 팔문성(八門城)의 ‘중앙초등학교(中心小學校)’를 시작으로 하북성과 동북지역의 요녕성ㆍ길림성ㆍ흑룡강성 등에 고르게 분포하게 된다. 이후 2년 동안 절강성ㆍ강서성ㆍ광동성ㆍ호북성ㆍ호남성 등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특히, 삼성전자는 중국정부가 농촌 빈곤지역을 대상으로 학교를 설립하고 빈곤아동 취학 및 빈곤퇴치를 지원하는 중점사회공익사업인 ‘희망프로젝트’에 동참함으로써, 중국 내에서 ‘사회공헌기업’ 이미지를 확산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삼성전자 이기태 사장은 “한해 계획으로는 농사를 짓고, 십년 계획으로는 나무를 심으며, 백년 계획으로는 사람을 심는다”는 중국의 고사를 인용하며, “중국 교육사업에 참여해 중국의 미래를 위해 희망의 씨앗을 뿌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삼성 중국본사 이상현 사장은 “삼성 중국본사는 ‘중국에서 뿌리 내리고 중국에 공헌한다’ 라는 이념으로 중국 교육 발전에 관심을 가지면서 지속적인 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국청소년발전기금회 비서장 꾸샤오진여사는 “지금까지 희망프로젝트는 중국 각계의 지원으로 추진되어 왔으며, 이동통신 업계 선두주자인 삼성전자 참여는 중국 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명했다.
삼성전자 개요
삼성전자는 반도체, 통신, 디지털 미디어와 디지털 컨버전스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리더다. 삼성전자는 디지털 어플라이언스 부문, 디지털 미디어 부문, LCD 부문, 반도체 부문, 통신 네트워크 부문 등 5개 부문으로 이뤄져 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인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디지털 TV, 메모리 반도체, OLED, TFT-LCD 분야에서 세계 선두 주자다.
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연락처
홍보팀 김세훈 대리 727-7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