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걸스, 유로풍 여성브랜드 ‘졸리팜므’ 런칭

뉴스 제공

더걸스

2007-01-17 10:59

서울--(뉴스와이어)--프랑스 감각의 유로풍 패션 브랜드가 국내 시장에 출시된다.

온라인 여성의류 쇼핑몰로 입지를 다져온 더걸스(대표 권승필, www.thegirls.co.kr)가 20~30대의 여성을 대상으로 중저가의 유로풍 캐쥬얼 브랜드인 ‘졸리팜므(jolifemme de paris)’를 런칭하고 올 FW시즌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런칭을 통해 더걸스는 그동안 온라인에 치중해온 판매.유통망을 오프라인으로 확대하게 되었다. 특히 인터넷 쇼핑몰로는 처음으로 오프라인 여성 브랜드를 런칭하는 것으로, 올 하반기부터 유명 백화점 등 대형 유통망에 입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졸리팜므는 커리어우먼을 위한 중저가 가격대의 유로풍 세미캐쥬얼 브랜드로 유러피안의 감성이 묻어나는 프랑스 현지의 디자인과 트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걸스는 세련된 유럽식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품질, 합리적인 가격으로 기존의 여성 브랜드와 차별화한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더걸스는 졸리팜므 브랜드의 대리점에 관심이 있거나, 기존 보세에서 전환 가능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프랜차이즈 대리점 모집에 나선다.

더걸스의 현승민 이사는 “여성 캐쥬얼 브랜드 졸리팜므 런칭을 통해 유로 스타일 및 트렌드를 본격 제안할 것”이며 “차별화 전략을 통해 국내 패션시장에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thegirl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