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의 대치동’으로 떠오르는 ‘창신 숭인동 뉴타운’ 재개발 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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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건설
2007-01-17 11:29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에 따르면 미아 전농 아현 등 서울시내 1·2차 뉴타운지역 중 8곳과 균형발전촉진지구 4곳 등 모두 12곳이 올해 안에 공사에 들어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서울 강북지역 재개발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현재 정부와 서울시가 강남집값의 대안으로 강북 재개발을 꼽고 있고, 특히 뉴타운개발에 역점을 두면서 뉴타운 후보지역들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뉴타운은 도시경관과 도로 등을 계획적으로 조성, 인프라에서 앞설 뿐 아니라 자립형 사립고도 들어설 계획이어서 교육여건에서 강남에 뒤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창신 숭인뉴타운은 뉴타운 사업 가운데 강남권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곳이다. 창신뉴타운은 종로구 창신1,2,3동, 숭인1동 일대에 위치해 있고, 지하철 6호선 창신역 및 동묘앞역, 1호선 동대문역 가까이에 위치한 역세권 지역이다. 약 25만 5천평 규모에 총 3만 7천명, 1만 4천세대 정도가 거주하게 될 예정이다.

이중 31평형은 모두 조합원 지분이어서 일반 분양은 없고 24평형 158가구, 41평형 36가구 등 모두 194가구가 일반분양된다. 3차 뉴타운 지역으로 선정되면서 2개의 자립형 사립고가 들어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이미 지난 10월 동부센트레빌이 41평형대가 1,420만원에 분양하며 동부건설은 이곳을 ‘강북의 대치동’으로 만들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우고 건축비 등을 대치동 동부센트레빌보다 더 많이 쏟아 붇고 있는 상황이다.

동부는 단지 내에 계곡을 만들 계획이다. 계곡에 폭포와 정자 등을 설치해서 지형을 활용한 조형을 조성하면서 고급스런 이미지를 창출할 예정이다.

종로구 숭인ㆍ창신동 일대 6만6030평 규모의 숭인지구단위계획구역은 황학동 재개발구역과 왕십리뉴타운 창신뉴타운 등으로 둘러싸인 알짜 지역으로 꼽힌다. 지구단위계획 통과로 숭인지구에는 녹지와 공원이 확대ㆍ신설되며, 동묘역 인근과 청계천변은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돼 체계적인 개발이 이뤄진다.

올해 재개발과 뉴타운 투자에 대한 밝은 전망이 쏟아지면서 재개발 투자에 관심을 보이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용어도 생소하고 사업내용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많이 따르는 것이 현실이다. 여기에 지난해 ‘도시재정비촉진을 위한 특별법’까지 시행되면서 사람들의 혼란은 더욱더 커지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정비기반시설로는 도로, 상하수도, 공원, 공용주차장, 가스공급시설 등 주민들이 생활하는데 있어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시설들이다. 또 노후불량 건축물의 판단기준은 준공 된지 20년 이상으로 시·도 조례가 정한 기간을 지나 건축물의 수선유지비가 새로운 건축물을 짓는 비용 보다 클 경우를 말한다.

창신 숭인동 지역은 동대문 및 종로 도심과 가까이 위치해 있으면서도 노후불량주택이 63%나 되는 낙후지역이다. 고도가 높은 지형이 많아 주택들이 층을 이루어 밀집되어 있다. 낙후된 주택이 많고 주변 환경이 열악해 뉴타운 사업 추진이 적극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창신역 반경 500m 이내에 현재 쌍용아파트 1,504세대, 두산위브 529세대, 롯데캐슬 639세대, 현대홈타운337세대, 이수, 창신, 아남 등의 입주한 아파트 약 3,900여 세대와, 한화꿈에그린 537세대, 대우푸르지오 864세대, 동부센트레빌 416세대, GS자이 949세대 등 약 2,766여 세대가 재개발 중이다.

현재의 아파트와 창신·숭인동 25만 6천여 평 재정비촉진지구 개발 완료 시에는 서울 도심 핵심권역 내에서 약 2만여 세대 이상이 밀집하게 되어 강북지역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주거타운으로서의 가치가 주목된다.

‘창신재래시장’을 재건축하여 분양하고 있는 주상복합아파트 ‘브라운스톤창신’은 종로구 창신·숭인동 25만 6천 여 평 재정비촉진지구 입 안지 대로변에 위치하여 개발완료 시 최적의 입지를 갖춘 종로구 대표 아파트 단지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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