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지아니한가’ CF요정 황보라, 미스터리한 소녀로 스크린 데뷔
<좋지아니한가>는 공통분모 제로, 어쩌다 한집에 같이 살고 있는 가족이 쪽팔려서 죽을뻔한 공동의 위기에 처하게 되는 상황을 그린 코믹 드라마. 엉뚱하고 코믹한 가족이야기를 그린 <좋지아니한가>는 가족 구성원 개개인의 독특한 캐릭터가 매력 포인트. CF계의 요정 황보라는 심씨네 가족 중에서 존재 자체가 미스터리한 딸 ‘용선’ 역을 맡았다.
매력적인 입술과 큰 눈을 가진 귀여운 외모와 발랄하고 엉뚱한 매력을 지닌 명랑소녀 황보라는 ‘왕뚜껑’, ’산사춘’등의 CF에 출연하면서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많은 사람들의 웃음보를 터뜨린 왕뚜껑 CF로 주목 받으며 일명 ‘왕뚜껑 소녀’라는 닉네임을 얻기도 했다. 그 후 TV시트콤 <레인보우 로망스>를 통해서도 그녀의 매력을 만날 수 있었다. 그러나 귀엽고 신비할 정도로 엉뚱한 그녀만의 매력은 <좋지아니한가>의 미스터리 소녀 ‘용선’ 역에서 그 진가를 발휘했다. 그녀의 독특한 생김새와 뚱한 표정, 어눌한 듯 툭툭 내뱉는 말투는 영화 속의 용선과 쏙 빼 닮아 맞춤 캐릭터의 절정을 보여준다.
한편 황보라는 스크린 데뷔와 동시에 박해일(우정출연)의 상대역으로 출연하는 행운까지 얻었다. 용선이 다니는 학교에 새로 부임해온 영화특별선생 ‘경호’역을 맡은 박해일과 호흡을 맞추게 된 것. 자신보다 더 미스터리한 존재인 경호를 만난 이후로 사랑에 관한 미스터리를 탐구하는 미스터리 소녀 용선 역으로 박해일과 미묘한 감정 연기를 주고받으며 영화 속 재미를 더해준다.
<좋지아니한가>는 고개 숙인 아빠(천호진), 허리띠 졸라맨 엄마(문희경), 전생에 왕이었다고 생각하는 아들(유아인), 존재 자체가 미스터리 한 딸(황보라), 묻어가는 백수 이모(김혜수)까지 평범함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코믹하고 엉뚱한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천호진, 황보라, 김혜수, 유아인, 정유미 등 캐릭터에 딱 맞춘 멀티 캐스팅이 돋보이는 이 영화는 2007년 2월 말 유쾌한 웃음을 선사 할 예정이다.
CJ엔터테인먼트 개요
씨제이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는 대한민국의 영화 제작 및 배급, 공연 기획사이다. 1995년 설립된 제일제당 멀티미디어 사업부로 시작한 CJ엔터테인먼트는 드림웍스의 배급권을 따내면서 세계적 엔터테인먼트 회사로의 도약을 준비하게된다. 1996년 제일제당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로 이름을 바꾼후 영화 제작 회사인 제이콤을 설립함과 동시에, 본격적인 영화사업을 시작하게된다. 1997년 8월 1일 본 회사(제일제당 CJ 엔터테인먼트)가 설립되었고, 2000년, 독립적인 기업으로 재출범했다. 2004년 공연 제작사업을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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