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소식에는 신한지주의 라응찬 회장, 최영휘 사장을 비롯한 신한은행, 조흥은행, 굿모닝신한증권, 신한카드, 신한캐피탈 등 대부분의 그룹사 사장단이 참석해 회사설립을 축하했다.
신한 Private Equity(주) 대표이사 이진용 사장은 동원증권 IB부문 부사장 출신으로 지난달 신한 Private Equity 설립사무국 국장으로 영입된바 있다.
신한지주는 우리나라 직접금융시장의 활성화 및 구조조정 가능성 대두 등 금융 및 산업 환경을 고려할 때 PEF 시장의 잠재력은 상당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이미 1년여 전부터 태스크 포스팀을 구성해 준비작업을 하여왔다. 신한지주 관계자는 “기존 신한금융그룹사들의 풍부한 기업고객 기반과 시장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PEF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해외 PEF와 당당히 경쟁할 수 있을 것” 이라며 “저금리 시대에 고객 및 투자자들에게도 장기 고수익의 투자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신한지주의 PEF 운용을 위한 독립자회사 설립은 국내 타 금융권의 움직임과는 크게 차별화된 형태라는 점에서 향후 성공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PEF 사업 진출을 추진중인 대부분의 국내 금융기관의 경우 은행이 실질적인 주체가 되어 직접 자금모집 및 운용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신한지주 측에서는 1년여에 걸친 내부 검토를 통해 자산운용의 전문성을 강화함과 동시에 PEF 사업의 핵심 성공요인이라 할 수 있는 투자의사결정에 있어서의 독립성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한 방안으로 PEF 운용에 전문화된 독립자회사의 신설로 방향을 설정하게 된 것으로 설명하고 있다.
한편, 금융권에서는 각 기업들의 상시 구조조정 체제, M&A시장의 성장 및 제도정비에 따라 PEF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은행, 증권사 등을 중심으로 한 금융권에서 PEF사업 및 시장참여를 추진중에 있으며, 일정기간 제도정비기를 거친 뒤 초기 시장진입자 가운데 성공적인 운용성과(Track Record)를 축적한 선도업체를 중심으로 강력한 진입장벽이 구축될 전망이다.
신한금융지주회사 개요
주식회사 신한금융지주회사(신한금융그룹, Shinhan Financial Group)은 2001년 금융업을 영위하는 회사 등에 대한 지배·경영 관리, 종속회사에 대한 자금 지원 등을 주요 사업 목적으로 설립된 회사다
웹사이트: http://www.shinhangrou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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