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 코리아, Xbox360 ‘FIFA 07’ 1월 19일 음성 한글화 국내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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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코리아

2007-01-17 13:31

서울--(뉴스와이어)--일렉트로닉 아츠 코리아(EA 코리아 대표 한수정)는 FIFA 공식 라이센스 축구 게임, FIFA 07을 2007년 1월 19일, 차세대 게임기인 Xbox 360TM 버전으로 국내 발매한다.

FIFA 07은 자막 및 음성이 모두 한글화 되었으며 특히, 차세대 게임기로 개발된 이번 버전만을 위해 40% 이상 추가 녹음을 진행하여 보다 상세해진 김동연 캐스터와 박문성 해설위원의 해박한 프리미어 리그 팀 소개와 각 경기장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또한, 전작과는 달리 유명 선수가 득점하게 되면 경기장 아나운서의 멘트가 추가되는 등 보다 실감나는 경기가 가능해졌다.

전작보다 훨씬 세분화 된 선수 메이킹 기능으로 이름, 별명, 국적, 유니폼 번호, 출생일 같은 기본 정보는 물론 능력치와 스킬을 달리하여 게이머가 원하는 포지션에 적합한 선수를 만들 수 있다. 아날로그 버튼을 이용한 직관적인 조작으로 자신이 원하는 선수의 얼굴 모습을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것도 FIFA 07만의 색다른 재미이다.

특히 Xbox 360 TM 라이브에서는 4 대 4 모드에서 친구들과 접전을 펼칠 수 있으며 실제 월드 뉴스와 새로운 로스터 업데이트 등 콘솔의 한계를 넘는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이번 Xbox 360TM FIFA 07의 특징은 총 세가지로 요약할 수 있는데 첫번째는 혁신적인 애니매이션 엔진을 채택해 실제 선수들의 동작을 게임 속에서 그대로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새로운 물리 엔진 도입으로 선수들의 신체 역학과 이에 따른 공의 움직임이 보다 사실적으로 적용되어 실감나는 시뮬레이션이 가능해졌다는 점이며 마지막으로 22명의 축구 선수 모두 실시간 알고리듬이 적용된 새로운 데이터에 기초한 AI 시스템을 적용해 변수가 많은 인간의 의사결정을 최대한 가깝게 구현했다는 것이다. 이는 22명의 선수들이 모두 각자의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을 의미하며 각 상황마다 다른 결정이 가능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Xbox 360 TM용 FIFA 07은 역동적이고 새로운 EA SPORTSTM 엔진과 완전히 새로운 게임 플레이로 축구 게임의 차세대 시작을 예고한다. 전통적인 애니매이션 베이스드(animation-based)게임 엔진에서 벗어나 순수 물리학과 데이터가 축구 게임에서 보여줄 수 있는 동작, 현실과 똑같은 움직임, 선례가 없는 수준의 반응성과 월등히 향상된 비주얼(visual)을 끌어냈다. 처음으로 공은 독립적인 물리학과 정확하게 예측할 수 없는 게임 플레이 결과에 따라 실감나게 움직이며 실제와 같은 패스나 슛이 가능해 골이 자연스럽고 독특하게 느껴진다. 이 새로운 엔진은 이전에 터특한 적 없는 실시간 선수 분석을 포함해 풍부한 데이터로 만들어졌으며 게이머들에게 선수들을 매니징할 때 실제와 같은 전술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는 힘을 준다. 가장 혁신적이고 새로운 엔진과 지금까지 준비된 광범위한 온라인 특징은 4 v 4, 스트리밍된 실제 월드 뉴스와 궁합을 이뤄 FIFA 07이 비디오 게임과 현실의 경계를 모호하게 한다.

Xbox 360TM용으로 음성 및 자막이 모두 한글화 되어 선보이는 FIFA 07은 1월 19일 국내 발매될 예정이며 권장 소비자 가격은 4만 9천원이다.

기존에 발매된 PC용 FIFA 07(권장 소비자가 3만 6천원)과 PS2용 FIFA 07(권장 소비자가 4만 5천원), PSP용 FIFA 07(권장 소비자가 3만 8천원)은 향상된 그래픽과 게임성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EA 홈페이지(www.ea.co.kr)와 FIFA 07 공식 웹사이트(www.FIFA07.ea.com)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공식 인증을 받은 유일한 게임인 피파 시리즈는 매년 게임이 나올 때 마다 전 세계적으로 500만장 이상 판매되는 대표적인 ‘밀리언 셀러’ 축구 게임이다.

웹사이트: http://www.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