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자동차용EP 미국 현지 생산체제 구축
LG화학 EP사업부장인 오종만 상무(사진 왼쪽)와 미국 레텍사의 리차드 겔(Richard Gall)사장 (사진 오른쪽)이 ODM계약 서명후 악수하는 장면
이번 계약체결로 LG화학은 북미 자동차업체로 시장을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레텍사는 LG화학과 기술공유로 안정적 판로 확보를 통한 공장가동률 제고가 가능해 양사가 전략적으로 윈-윈 할 수 있게 됐다.
LG화학 EP사업부장 오종만 상무는 “북미시장 진입을 위해서는 현지 생산시설을 이용하는 것이 신속한 공급대응 및 원가경쟁력 차원에서 유리하다”며,
“이번 계약을 통해 다양한 고기능성 제품을 적기에 공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레텍社의 축적된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보다 질 높은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LG화학은 지난달 미국뿐만 아니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중국 EP시장공략을 위해 광저우(廣州)에도 ‘LG화학(광저우)공정소료유한공사’를 설립하고 준공식을 가진바 있다.
웹사이트: http://www.lgche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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