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청소년연합 글로벌캠프 태국 파타야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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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7 16:50

파타야, 태국--(뉴스와이어)--2007년 1월 16일 오후6시 30분(태국 현지시간) ‘2007 국제청소년연합 글로벌캠프’가 태국 정부와 촌부리도의 적극적인 후원과 협조로 성황리에 개막되었다.

총 2300명의 캠프 참가자들은 파타야 엠버서더 좀티엔에 베이스 캠프를 마련하고 이날 컨벤션센터 다이아몬드홀에서 개막식을 가졌다. 이날 개막식에는 태국 문화사회부장관 Paiboon Wattanasiritham, 촌부리도지사 Pracha Taerat, 김학수 유엔ESCAP총장, 한태규 주태국한국대사등이 참석하였다.

또한 2008년 글로벌캠프 유치를 희망하는 멕시코 몬테레이시 홍보실장, 필리핀 문화부차관등이 참석 하였다. 태국의 많은 언론사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가운데 이날 개막식은 방콕의 ASTV가 녹화방송을 하고, TATV, BTV, STV, 촌부리 매일 등이 열띤 취재 경쟁을 벌였다. 또한 유력 일간지인 THAI-RHAT, DAILY NEWS, T-TV등은 사전 보도로 이 행사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개막 행사는 많은 대학생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GOODNEWS CORPS 해외봉사단원들의 각국 민속공연을 시작으로 그라시아스합창단, 러시안 뮤지션공연이 어우러져 분위기를 돋우었다. 대회장 박옥수 목사는 격려사를 통하여 '마음의 변화'를 강조하고 어려움을 담대히 통과하면 강한 사람이 된다며 행사 모토인 도전과 연합정신을 강조 했다.

이번 캠프는 1월16일 파타야 엠버서더 시티 컨벤션센터에서 개막식을 갖고 1월26일까지, 방콕시와 파타야 일대에서 국제문화발표회, 관광, 체험활동, 음악회, 명사초청강연, 클럽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파타야비치와 식물원일대에서 펼쳐질 단축마라톤, 방콕탐마사대학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칸타타 공연은 이색적인 경험이 될 것이다.

농녹빌리지, 사자농장, 악어농장, 코끼리체험 등 풍부한 볼거리와 체험을 병행한 다양한 관광코스가 준비돼 있다. 시내관광과 민박은 태국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이미 많은 태국의 대학생들이 한국의 대학생들을 자기 집으로 초청해놓고 기다리고 있다.

글로벌캠프는 관광이나 여행의 의미를 넘어서, 깊이 있는 국제문화교류를 통한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경험을 안겨줄 것이다. 태국 글로벌캠프는 젊음과 도전 속에 피어나는 우정이요, 진주같이 아름다운 마음들의 묶음이다.

국제청소년연합 개요
국제청소년연합(IYF)은 국제적 문화교류를 통하여 청소년 선도 교육을 목적으로 1995년부터 활동하고 있는 시민단체로서, 매년 해외에서 대학생들을 초청하여 교류하는 월드캠프 개최, 한국 대학생들이 세계 주요도시를 방문하여 교류하는 글로벌캠프 개최, 그리고 13년째 8000여 명의 대학생 해외봉사단을 파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yf.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