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박명재 행정자치부 장관은 중앙-지방간 상생협력의 새로운 파트너십 형성에 대한 폭넓은 공감대 형성을 위해 1. 18 경북도를 시작으로 광주(1.25), 충북(2.2), 경기(2.9) 등 4월까지 전국 시·도에 대한 순방을 추진하고, 시·군 등 일선 지방행정 현장에 대해서도 장소와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현장을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 해결 및 지원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종전의 업무보고 및 건의사항 청취 등 형식적인 방문보다는 장관 특강 및 프리젠테이션 등 중앙과 지방이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국정에 대한 이해와 협조를 당부하고 주요 국정과제 및 지자체 역점사업장·민생현장에 대한 추진 상황 점검과 지역의 애로사항 및 지역여론 수렴 등 실효성 있는 방문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시·도 순방에서 박명재 장관은 참여정부 정부혁신의 성공적인 마무리, 전환기 국법질서 및 민생치안 확립, 국가경쟁력 제고와 중앙-지방간 관계 개선을 통한 국정의 통합성 확보 등을 자치단체에 당부하고 “지방이 곧 국가”이고, “지방행정이 곧 국정“이라는 동반자적 관계에서 중앙-지방간 스폰서십·파트너십 형성을 통한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자치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18일 경북도 방문은 박명재 장관 취임(‘06.12.13) 이후 처음 갖는 공식 시·도 방문으로서 국정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서는 주민접점에 있는 지방자치단체의 협조가 매우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도청을 첫 방문지로 결정한 것은 『‘06 지방행정혁신평가』에서 경북도가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된 것을 계기로 각종 시상식이나 행사를 서울에서만 개최해 온 관행에서 과감히 탈피하여 현장을 찾아가며 개최한다는 방침에 따라 이와 연계하여 이뤄지는 것이다.

이번 방문에서는 지역방송(TBC)과의 대담, 도정보고회, 지방경찰청 순시, 오찬간담회, 혁신평가 시상식, 언론사대표와의 만찬 간담회 등 다양한 일정을 통해 국정과 도정, 중앙과 지방의 현안을 상호 이해하고 협조하는 분위기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도정보고회 방식도 종래의 형식에서 탈피하여 장관이 시장·군수, 도 관계관들 앞에서 직접 “내고장살림 LAIIS"(최근 행자부 에서 구축한 전국 자치단체의 살림살이 온라인 정보공개시스템)를 직접 시현 하는 등 그야말로 실질적으로 소통하면서 이해를 넓히는 파격적인 내용과 형식을 취할 계획이다.

경북도에서 보고하는 ‘일자리 7만개 만들기’ 등 ‘07 도정 주요시책 및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깊은 관심과 지원의사를 표명하고 국정 주요 현안에 대한 자치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지방행정 혁신평가 우수기관 시상식”에서도 종래의 방식과 달리 치사 대신 혁신 특강을 통해 혁신의 중요성, 혁신의 방법, 혁신의 효과, 혁신의 지속화 등에 대해 300 여명의 참석자들과 함께 고민하고 혁신의지를 다지는 계기로 활용한다.

지방경찰청 순시에서는 “지켜주는 행자부”의 장관이자 치안 총수로서 경북도의 일선 치안현장을 확인하고 치안안정 대책에 대해 꼼꼼히 점검 확인하는 한편, 치안상황실을 방문 경찰의 노고를 위로·격려하는 등 세심한 배려를 통해 도민들이 안정된 가운데 일상 생활을 편히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06 지방행정혁신 평가 우수기관 시상식 관련, 한편, 1.18 15:00 경북도청 강당에서 개최되는 『‘06 지방행정 혁신평가 우수기관 시상식』에는 박명재 행정자치부장관, 지방행정혁신평가단(단장 : 이달곤 서울대 교수, 한국행정학회장), 자치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하며 고객과 성과 중심의 지방행정혁신을 선도한 총 71개 우수기관에게 시상을 한다.

경상북도는 지방행정혁신평가에서 2005년, 2006년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이며, 중앙부처 주관의 시상식을 수상기관을 방문해 개최하는 것은 전례가 없는 일로 찾아가는 행자부의 신호탄으로 볼 수 있다.

2006년도 지방행정혁신평가는지방행정 및 혁신평가 전문가 55명으로 구성된『지방행정혁신평가단』이 주관하여 246개 전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8월 과정평가에 이어, 11월부터 두 달간 혁신역량·혁신과제·혁신체감도 등 3개 부문에 대해 서면심사 및 현장확인을 통한 성과평가를 실시하였다.

이날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인 대통령표창은 경상북도, 천안시, 영암군, 영등포구 등 4개 자치단체가 각각 광역단체 및 기초단체 최우수기관의 영예를 차지하였으며 국무총리 표창은 전라북도 등 10개 지방자치단체에 돌아가고

○(시도 : 1) 전라북도
○(시 : 3) 전북 전주, 전북 군산, 경북 구미
○(군 : 3) 강원 평창, 충북 증평, 경남 함안
○(구 : 3) 서울 중랑, 부산 동래, 광주 광산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은 부산광역시, 경기 수원시, 경북 군위군, 대구 동구 등 57개 자치단체에 수여되며 표창을 받는 71개 기관에는 별도로 총 106억원의 재정인센티브가 지원된다.

○대통령 표창 → 광역 10억, 기초 5억
○국무총리 표창 → 광역 5억, 기초 2억
○행정자치부장관 표창 → 광역 3억, 기초 1억
※ 도약상 10개 기관 : 광역 1억, 기초 0.5억

시상식 진행은지방행정혁신평가단의 ‘06년도 지방행정혁신평가 경과보고에 이어 행정자치부장관 주재로 표창이 수여되며, 행정자치부 장관의 혁신특강,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경상북도, 천안시, 영등포구의 혁신사례 발표 등을 통해 혁신성공 경험을 공유하고 축하하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이날 특강에서 박명재 행정자치부 장관은 참여정부의 혁신 성과와 지방행정혁신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시도와 상생협력을 위한 행자부의 변화 노력을 설명하면서, 중앙- 지방간의 스폰서십·파트너십 형성을 통한 국가 균형발전의 필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박 장관, 김관용 지사와 반가운 해후

한편, 지난 지방선거에서 도지사후보로 경쟁했던 두 사람이 8개월만에 장관과 도지사로 해후해 관심을 끌었는데, 박장관은 이에 대해 선거에서는 불가피하게 치열한 선의의 경쟁을 할 수 밖에 없었지만 지금은 어떤 서운한 감정도 있을 수 없다고 말하면서, “도민의 선택에 의해 도지사로 당선된 이상,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고 지사님이 하는 일을 적극 도와 드리는 일이 도민에 대한 도리”라며 활짝 웃었다.

사실 두 사람은 선거직후 서로 전화를 통해 당선축하 및 위로인사를 나누었을 뿐 아니라, 박 장관이 장관으로 내정되었을 때는 김지사가 가장 먼저 축하 전화를 주고 장관 취임 후에는 박장관이 16개 시·도지사 중 가장 먼저 김지사께 전화를 해 협조를 부탁할 정도로 절친한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1년 1월 행정부지사에서 도청을 떠난 후 만 6년만에 다시 도청을 찾은 박장관은 도청정문 아취에 자신이 지은 구호가 아직 그대로 걸려있는 것을 보고 잠시 감회에 젖었는데, “앞서가는 경북, 한국의 미래입니다”가 그것. 박 장관은 새천년을 맞아 경북도정이 새로워지자는 뜻에서 고심 끝에 구호를 지었던 것을 회상하며, 말 그대로 “경북도정이 전국에서 가장 앞서가는 자치행정을 펼쳐 대한민국을 선도해 나가길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전행정부 개요
전자정부 운영, 민생치안, 재해 재난 관리, 건전한 지방자치제도 개선 및 지방재정 확립, 선거 국민투표, 공무원의 인사 및 복지, 행정조직의 관리 등을 관장하는 중앙행정기관이다. 내무부에서 행정자치부, 행정안전부, 안전행정부로 명칭이 바뀌었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는 정부청사관리소, 국가기록원,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지방행정연수원, 이북5도위원회, 경찰위원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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