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와이어)--울산시는 1월 17일 오전 11:00부터 국제전문가, 관내 외국인 2명 등 총 16명이 롯데호텔에 모여 “울산 도시국제화 기본계획(안)”에 관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기본계획(안)의 주요내용은 “국제 산업 중심, 세계속의 울산”을 국제화 비전으로 삼고, 5대추진방향, 10대추진과제, 30개추진시책을 제시하고 있다.

5대추진방향은 국제적인 산업중심도시로 육성, 국제도시 수준에 맞는 인프라 확대, 도시의 외교역량 강화와 국제 Network 형성, 정주여건 개선, 세계 공동체적 시민의식의 보급 및 확산으로 정하고, 10대추진과제, 30개추진시책을 추진하는 것으로 제시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계획의 내용이 도시국제화를 위해 총체적으로 잘 정리되어 있음에 동의하면서도 조직·예산 등 울산시의 추진의지, 핵심사업에 대한 선택과 집중 등이 필요하며, 시기별·단계별로 내실있게 추진되어야 함을 지적하기도 하였다.

또한, 국제화를 위한 노력이 시입장이 아닌, 외국인의 입장에서 문화코드 맞아야 함을 강조하면서, 울산이 강점으로 가지고 있는 산업을 중심으로 하는 것은 옳은 방향이나, 산업과 더불어 문화, 교육, 의료, 정주여건 등 모든 분야가 골고루 발전하는 도시, 예를 들면 싱가폴 같은 허브도시가 되어야만 국제도시로 발전할 수 있다는 조언도 있었다.

한편, 참석한 외국인 영어강사 존쉬픽, 주부 메리돈씨는 울산시민들이 외국인에 대해 친절함을 갖고 있음을 고마워하면서도, 식당, 택시 이용시 언어불편, 각종 안내판 등에 외국어표기 문제 등이 있음을 지적하였다.

전체적으로 도시국제화가 시청이나 일부 공공기관의 추진으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시 전체의 총체적인 노력이 필요하며, 이와 아울러 시민 개개인들의 의식전환이 필요함에 공감하면서, 언론 등을 통한 의식개혁 운동도 병행되어야 한다고 조언하였다.

울산시는 향후 관련기관·부서의 의견을 수렴하여 동기본계획을 확정하고,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종합추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며, (가칭)울산 도시국제화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반기 1회 등 주기적으로 추진상황 등을 점검하기로 하였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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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경제정책과장 김선조 052-229-2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