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T, 2007년 사업전략 발표
IDT의 AMB(Advanced Memory Buffer)는 IDT의 첨단 기술로 설계되어 수년 동안 쌓아온 전문성을 통해 보강됨으로써 크게 주목되고 있는 솔루션으로, 많은 한국의 메모리 모듈 기업으로부터 좋은 호평을 받고 있다.
IDT 코리아의 이상엽 지사장은 "IDT AMB 디바이스는 지난해 한국 비즈니스의 성장을 이끈 주요 동력 중 하나였으며, 이러한 성장세는 2007년에도 계속될 것"이라며 "IDT 코리아의 메모리 솔루션 사업 부문은 2004년 AMB를 처음 출시했을 때만해도 SAM이 30% 미만이었지만 2006년에는 70%에 이르렀다. 정말 엄청난 성과라고 평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처럼 업계를 주도하는 AMB 디바이스는 서버처럼 향상된 성능과 대용량 메모리가 요구되는 차세대 고대역 애플리케이션의 필수 구성 요소로 사용되고 있다. FB-DIMM(Fully-Buffered DIMM) 채널 아키텍처의 한 가지 주요 특성은 메모리 컨트롤러와 모듈이 채널에서 고속 시리얼 점대점 방식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점이다.
IDT는 특히 2006년에 컴퓨팅 및 컨슈머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광범위한 타이밍 솔루션을 통해 자사의 제품 라인을 공격적으로 확장했다. 또한 현재 한국을 필두로 하여 전 세계 시장에서 디지털 가전 기기가 가정에서 급속도로 확산됨에 따라 디지털 TV, 캠코더, 셋톱 박스 등의 분야에서 클럭 제품을 통해 지속적인 성공을 거두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IDT의 프로그래머블 클럭(Programmable Clock)이 괄목할 만한 실적을 거둘 또 다른 애플리케이션 분야로는 무선 단말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상엽 지사장은 "고객은 보다 다양해진 제품 포트폴리오와 탁월한 기술 리더십을 통해 시너지 효과 및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IDT는 더 많은 기회를 얻어 한국에서 선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상엽 지사장은 지난 해에 거둔 성공을 한국에서 탁월한 영업, 기술 및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 자사의 유능한 팀에게 돌렸다.
"우리가 2006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007년 이후의 미래를 희망차게 준비할 수 있었던 것은 뛰어난 팀워크가 있었기 때문이다. IDT 코리아의 팀은 2007년에도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할 모든 준비를 갖추고 있다"며 "2007년 한 해의 성공을 쉽게 생각하지는 않는다. 올해도 분명 힘든 난관이 있겠지만 지난 해에 좋은 씨앗을 뿌려놓았으므로 긍정적인 결과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 지사장은 "올해 IDT 코리아의 목표는 업계를 선도하는 메모리 디바이스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유지하고 IDT의 탁월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솔루션을 통해 고객과 새로운 디자인 혁신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는 것"이라며 "추후 HDMI와 비디오 스위칭 솔루션에 대해서도 보다 포괄적인 제품 로드맵이 확정되면 컨슈머 애플리케이션 시장에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가 창출될 것"이라고 밝혔다.
IDT는 무선 인프라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인 전처리 스위치(PPS: Pre-processing Switch) 및 10G 시리얼 버퍼(Serial Buffer) 같이 2006년에 선보인 비용효과적이고 성능이 뛰어난 솔루션과 함께, 2007년에도 힘들지만 값진 성과를 거두는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d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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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14일 09: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