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와이어)--새해벽두부터 부지런히 움직이던 전주시 기업유치 활동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이런 추세로 나간다면 금년 기업유치 목표 60개를 훨씬 상회하여 창업을 포함하여 100여개의 이르지 않을까 희망어린 전망을 하고 있다. 올해가 시작되자마자 종업원 100명이 넘는 중견기업인 프리엠스가 전주시로 이전을 계획하고 전주시와의 투자협약과 함께 팔복동 제1산단에 30여억원을 들여 부지를 매입한 뒤 구체적인 이전계획을 진행하고 있는가 하면 지난 16일에는 도시첨단산업단지 내에 건축 중으로 오는 2월말 완공예정인 벤처단지 생산시설에 입주할 업체 10개가 확정되어 3년 동안 진행되어왔던 “전주도시첨단산업단지”에 업체가 실제로 들어오게 되는 역사적인 날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오는 등 예년에 비해 기업유치 활동이 예년에 비해 한 박자 빠르게 진행되어왔다.

1월 18일(목) 저녁 7시, 겨울바람이 매서운 인천송도의 한 음식점에서는 한준수 경제국장을 비롯하여 신성장산업과장 등 기업유치관련 전주시 공무원일행이 인천소재 기계부품 업체 사장들이 모인자리에서 전주시 투자유치와 차별화된 인센티브에 대해 열띤 설명을 하였다. 비록 4명에 불과한 현지 업체의 사장단이었지만 지금까지와는 다른 뜻이 있는 아주 특별한 투자유치설명회였다는 해석이다. 다름이 아니고 전주시의 요구에 의한 만남이 아니고 투자자인 인천업체들의 요구에 의해 투자유치 설명회가 이루어졌다는 것이 큰 의미가 있으며, 이러한 현상은 그동안 수도권을 대상으로 공격적인 기업유치 활동을 벌여왔던 결과이며, 앞으로 투자유치와 기업유치 활동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설명회에 참석한 업체는 인천과 시흥에 소재한 (주)태원인더스트리, 대명정밀, 은광정밀로서 종업원 30~40명에 이르는 기계금속관련 중소기업으로서 협동화를 통하여 전주로 이전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전주시에서는 오는 3월부터 수도권 현지 활동팀과 두산인프라코어 협력업체 전문팀 등 2개의 기업유치 전담팀을 확대 구성하여 운영할 방침이다.

오는 길에 산자부, 과기부, 보복부 등 중앙부처 연쇄방문
'08년도 경제분야 신규대상사업 9개사업 5,033억 규모 확보활동

오전 10시에 전주를 출발한 전주시 경제국팀들은 인천으로 향하는 길에 과천 종합청사를 방문하여 전주시에서 2008년도 신규 국가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경제 분야 9개 사업 계획서를 지참하고 산업자원부와 과학기술부, 보건복지부를 차례로 방문하면서 국비확보 활동을 벌인 결과 대부분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

전주시가 2008년 경제분야 국비확보사업은 총 9개 사업으로 사업규모는 모두 5,033억원에 이르며, 내년도에 확보하고자 하는 사업비는 555억원으로서, 첨단부품 소재공급기지 조성 관련 5개 사업과 바이오에너지 생산기술 기반구축사업, 탄소섬유 원천소재 개발사업, 생기원 전주센터 구축 사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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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 경제국장 한준수 063-281-2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