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수 장관에게 한농대 발전방안 업무보고
올해 개교 10주년을 맞이하는 한국농업전문학교가 오는 3월 ‘한국농업대학’으로 교명이 변경되고 학제도 기존 3년제에서 ‘3+1’의 전공심화과정으로 개편됨에 따라
정명채 학장은 학교 발전방안 보고에서 “농업에도 생산, 유통, 가공 등 다양한 면에서 뛰어난 정예인력이 필요한 현실에서 정예 농업인력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홍수 장관은 “농업사관학교라는 기본 설립취지대로 프로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강한 시스템을 개발해야 하고 학생들에게도 농업에 대한 뚜렷한 비전을 제시하며 그에 따른 세부계획을 세우고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아무리 어렵고 힘든 일도 피해가지 않고 맞선다면 극복하고 해결할 수 있으므로 어려운 농업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프로 농업인 육성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박홍수 장관은 백혈병 자녀 간호에 애쓰는 원예연구소 직원에게 금일봉을 전달하고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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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한국농업전문학교 교학과 박노복 과장 031)229-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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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9월 5일 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