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협회, 토론회를 통해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
업종별 단체인 한국철강협회가 철강문제 현안 공유를 통한 임직원들의 기획능력 향상을 위해 매주 임직원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어 화제다.
2005년부터 실시된 임직원 토론회는 시행 첫해에 철강산업 경영환경, 기후변화협약 동향 및 철강산업 대응방안, 철강업 노사전망, 철강업 설비투자, 세계 철강산업 등 철강관련 주제와, 와인 및 PC 보안 등에 대한 교양관련 발표 등 총 32건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있었다.
또한 2006년에는 세계 스테인리스산업의 구조변화와 장기전망, 철강업계 산별노조 현황 및 철강업계 영향 등 총 17건의 심층적인 내용의 주제발표와 토론회가 있었다.
철강협회 심윤수 부회장은 “지난 2년 동안 임직원 토론회를 개최하여 직원들의 과외 업무가 늘어나 힘들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토론회를 통한 지식 공유를 통해 사고의 폭이 많이 넓어지고 경쟁력이 강화 되었다고 말하고, 금년에도 협회 임직원 토론회를 지식경영 차원에서 더욱 활성화 시켜 궁극적으로 철강업계 및 철강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직원 토론회는 철강문제 현안 및 정보교류와 철강업계 임직원의 맨 파워 향상을 위해 2004년 12월 취임한 심윤수 부회장의 제안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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