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최근 동해안 대기 건조 현상 원인과 전망

□ 최근 습도, 강수량 현황

최근 동해안과 영남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일평균 상대습도가 35% 이하인 날이 많은 매우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으며, 강수량과 강수일수도 평년값보다 적은 지역이 많음.

※ 동해안에는 건조경보, 영남내륙지방에는 건조주의보가 각각 발효중임.

□ 기압계 동향과 원인

북쪽의 찬 공기가 만주와 동해북부해상으로 많이 남하하지 못해 북동기류의 발달이 저지되고, 대륙고기압이 주로 몽골남단에서 중부지방으로 확장하는 추세임.

동해안지방은 주로 서풍이 부는 기압배치가 우세하여, 동해상의 수증기가 해안으로 유입되기 어렵고, 지형적인 강수현상도 저지되고 있음. 또한 약한 풴 현상이 가세하여 동해안지방의 습도가 낮게 유지되고 있음.

또한, 우리나라 남쪽의 기압골도 대륙고기압의 세력에 밀려 약하게 발달하고, 주 통로도 남해 먼바다를 지나면서 동해상에서 동풍이 약하여 동해안지방의 강수현상도 드물게 나타나는 추세임.

□ 기상 전망

20~21일경 남쪽 먼바다로 기압골이 지날 것으로 예상되나, 동해안지방의 강수가능성은 높지 않으며, 강수량도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됨.

따라서, 동해안과 영남내륙지방의 건조현상은 다음주 중반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므로, 당분간 산불 등 화재예방에 계속 유의하시기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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