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와이어)--최근 여론의 관심을 끌고 있는 진주혁신도시, 진주-사천 통합 논의와 관련해 과연 논의의 출발점은 어디이고 바람직한 방향은 무엇인가. 이 주제를 포함하여 ‘국가균형발전·지역혁신’과 관련한 학술대회가 마련돼 학계는 물론 지역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부산경남 지방자치학회(회장 김영기·경상대학교 정치행정학부) 동계학술대회가 1월 19일 오후 1시부터 경상대학교 사회과학대학(151동)에서 ‘국가균형발전과 지역혁신전략’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학술대회를 마련한 부산경남지방자치학회 회장 김영기 교수는 “참여정부가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통한 국가발전 전략을 추구함으로써 모처럼 지방에 활기가 도는 시기를 맞았다”고 말하고 “극복해야 할 과제들도 있겠지만 그동안 강고한 중앙집권과 수도권 1극 집중의 틀을 허무는 과정에서 우리 사회가 겪을 수 있는 통과의례 현상”이라면서 최근 몇 해 동안 벌어지고 있는 지방분권, 지역혁신, 혁신도시, 기업도시 등의 패러다임에 대해 간단히 입장을 정리했다.

김영기 교수는 “개발시대의 기회와 자원배분에서 소외되어 낙후되었던 진주는 이제 경남의 혁신도시로 지정되어 새로운 발전을 모색하는 계기를 얻었다”는 말로 이번 학술대회가 지향하는 바가 무엇인지 암시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주제로 한 제1회의에서는 최영출(충북대) 교수가 ‘국가균형발전 정책의 향후 과제와 방향’, 안영훈(한국지방행정연구원) 연구원이 ‘국가균형발전과 자치계층구조 개혁’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한다.

‘지역혁신전략’을 주제로 한 제2회의에서는 이원섭(국토연구원) 연구원이 ‘지역혁신과 자립적 지역발전전략:국가균형발전 정책의 지방화를 중심으로’에 대해, 이성진(경상대학교) 박사가 ‘혁신도시 완성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한다.

또 ‘정부혁신’을 주제로 한 일반분과에서는 강문희(부산대) 교수가 ‘한국도시정치의 지배구조와 통치양식:국내 사례 연구를 통한 조각그림 맞추기’에 대해, 허철행(영산대) 교수가 ‘민주적 적극 정부론:신자유주의적 정부혁신의 한계와 대안’에 대해, 한동효(진주국제대) 교수가 ‘지방정부간 행정자치구역 통합에 대한 지역주민의 인지도 조사’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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