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실베스터 스탤론의 <록키 발보아>에 대한 찬사는 어디까지 이어질 것인가?

미국의 인기 영화 관련 사이트 가운데 하나인 AICN(Ain’t Cool News)에서 2006 TOP 10 영화 중 하나로 <록키 발보아>가 7위에 뽑히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AICN은 해리 놀즈라는 사람이 운영하는 영화 사이트로 기존의 저널들을 능가하는 파워를 가지고 있는 사이트이다. 또한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와 <프리미어>에서 영화 파워 100위 안에 꼽히기도 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많은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AICN의 2006 TOP 10 안에 든 결과는 괄목할 만한 상황이다.

이런 결과는 IMDB 선정 12월에 가장 기대되는 영화 1위와 필름크리틱이 선정한 결말이 탁월한 역대 영화 37위에 이어 나온 결과로 <록키 발보아>에 대한 미국 내 평이 심상치 않음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속편 영화에 인색한 할리우드에서 이렇듯 찬사를 쏟아내는 것은 극히 드문 경우이며, 도대체 <록키 발보아>라는 영화에 무엇이 있기에 이럴까 하는 생각마저 들게 한다.

<록키>하면 실베스터 스탤론을 빼놓을 수 없는데, 그의 인생이 담겨져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영화이다. 1976년에 <록키1>이 만들어지면서 실베스터 스탤론이라는 무명 배우는 세계적인 액션 스타로 발 돋음 하게 된다. 그 후 1990년까지 총 5편이 만들어져 세계적인 흥행을 하였다. 이번 <록키 발보아>는 <록키> 시리즈의 종지부를 찍는 마지막 작품으로 아카데미 상을 3개나 받은 <록키1>에 버금가는 작품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또한 걸작에 걸 맞는 마무리라며 이미 개봉을 한 미국 내에서는 돌아온 영웅 실베스터 스탤론과 그의 분신인 록키를 환영하는 분위기이다.

이런 여세를 몰아 국내에서도 높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는<록키 발보아>는 이제 링 위에서 은퇴한 록키가 새로이 사업가로 변모한 채 살아간다. 그러던 중 현 헤비급 챔피언인 매이슨 딕슨과의 경기를 제안 받고, 록키는 자신과 주위사람들의 희망을 위해 링 위에 다시 서면서 세기의 대결을 펼치게 된다. 이번 영화에는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초반에는 록키가 자신의 과거를 회상하는 장면으로 지난 <록키> 영화의 장면들이 삽입되면서 향수를 불러 일으키고 있고, 후반부의 경기 장면은 한 편의 뮤직비디오처럼 화려하고 감각적이면서 젊은 에너지가 넘쳐 흐른다.

국내에서는 구정을 앞둔 2월 15일에 개봉을 할 예정으로 벌써부터 매체들과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영화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로 2007년의 최고의 흥행 영화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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