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成太 總裁 확대연석회의 訓示말씀 要旨
1. 지난해의 回顧와 향후 通貨政策方向
지난해 우리 경제는 환율하락 및 유가상승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비교적 양호한 성과를 거두었음
고용증가 미흡 등으로 체감경기가 저조하였으나 수출 호조에 힘입어 GDP 성장률이 5% 정도에 이른 것으로 추정됨
물가는 낮은 수준에서 안정되고 경상수지는 소폭의 흑자를 기록하였음
이러한 경제상황을 배경으로 지난해 당행은 물가안정에 유의하면서 실물경제의 개선 추세에 맞추어 금융완화의 정도를 점진적으로 줄여 왔음
2월, 6월, 8월에 콜금리 목표를 각각 0.25% 포인트씩 인상하여 연 4.5%로 조정하고 12월에는 금융기관의 해외차입 등에 의한 급속한 여신 팽창을 억제하기 위해 원화 및 외화예금에 대한 지급준비율을 인상하였음
이어 금년 1/4분기 총액대출한도도 9.6조원에서 8조원으로 감축하였음
올해 우리 경제는 지난해보다 성장률이 다소 낮아지겠으나 수출의 견실한 증가와 내수의 완만한 회복에 힘입어 잠재수준의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됨
물가는 서비스요금의 오름세 확대에도 불구하고 국제원자재가격 안정 등으로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대외거래 면에서는 경상수지가 대체로 균형을 이룰 전망임
통화정책은 물가안정을 유지하면서 실물경제의 개선 추세가 이어질 수 있도록 유연하게 운영할 방침임
국내경기의 완만한 상승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환율·국제유가·미국경기·지정학적 위험 등과 관련한 불확실성에 유의하여야 하겠음
이와 함께 시중유동성 흐름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이것이 실물경제 및 자산시장에 미치는 영향 등을 면밀히 점검해 나갈 것임
아울러 통화정책의 금리경로가 보다 원활히 작동될 수 있도록 공개시장조작, 대출 및 지준제도 등 정책수단의 운용을 개선해 나가야 하겠음
2. 職員에 대한 當付
최근 경제의 불확실성 증대, 경제구조 변화 등으로 통화정책 운영상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민경제 전반에 대한 통화정책의 영향력이 증대되면서 중앙은행을 지켜보는 국민들의 관심도 크게 높아지고 있음
이러한 상황에서 중앙은행의 존립기반인 국민의 신뢰를 쌓아 나가기 위해서는 우리 스스로 정책수행 역량을 키우고 정책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함
국내외 경제흐름에 대한 분석 및 예측의 精度와 정책의 적시성을 더욱 제고해 나감은 물론 새 은행권 발행, 지급결제시스템 운영, 외화자산 관리, 국민경제교육 등 주요 사업의 추진에도 배전의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임
특히 1월 22일부터의 새 은행권 발행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는 한편 3개 지점 폐쇄(3.1일)로 인해 해당지역의 화폐수급과 지역중소기업에 대한 자금지원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주기 바람
그리고 금년에는 내부경영 면에서의 혁신노력을 한층 강화해야 할 것임
‘중장기 발전전략’에 맞추어 조직 및 인력의 재정비 계획을 구체화하고 조직내에 경쟁이 확산될 수 있도록 성과와 능력 위주의 인사·보수체제를 조기에 정착시켜 나가야 할 것임
또한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역량이 커질 때 조직역량도 그만큼 커지는 것이므로 직원 모두가 맡은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자기개발에 더욱 힘써야 할 것임
이같은 자기혁신 노력은 달라진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것으로 직원 모두가 대승적 차원에서 변화의 흐름을 수용하면서 이를 자기발전의 기회로 삼는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를 견지해 나갈 때 개인과 조직이 함께 발전할 수 있을 것임
끝으로 올해에도 직원 여러분 모두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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