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청년실업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 3월 창원시 청년취업센터 설치 운영 조례를 전국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처음으로 제정하고 5월 교육생 26명이 참가한 가운데 본격적인 취업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한 해 동안 교육에 참가한 인원은 모두 100명으로 창원에 거주하는 청년실업자 2000여 명 중 5%에 해당하는 인원이며, 이 가운데 88명의 교육생을 6주간의 트레이닝을 거쳐 취업을 시키는데 성공했다.
특히 지난 7월에 진행한 3기 교육생들은 23명 가운데 21명이 취업해 90%의 높은 취업률을 보였으며, 이들 모두 4개월 동안 퇴사하는 일 없이 모두 근속하고 있어 취업률 유지에도 큰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직종별 취업률을 보면, 총무-경리 분야로 진출한 참가자가 17%로 가장 많고 이어 품질-생산관리, 일반사무, 영업 업무가 각각 14%, 10%, 10%의 비율을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참가자의 69%가 제조업종에 취업했고 서비스업(19%), 정보통신업(12%)이 뒤를 이었다.
시 청년취업담당자는 “창원시청년취업센터는 1회성 취업지원으로 그치는 취업알선 사업이 아니라, 창원시 청년들의 지속적인 경력관리를 통해 취업률을 높이는 효과와 고용을 유지하는 두 가지 효과를 거둬 다른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창원시 청년취업센터 사업은 오는 3월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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