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더스 ‘배틀존 온라인’, 중국 서비스 계약 체결
나스닥 상장사이며 EworldChina Information Technologies를 통해 중국에서 엔터테인먼트 포탈 서비스를 준비중인 Eworld Interactive는 CEO(Guy Peckham)가 본 계약 체결을 위해 오늘 오전, ㈜싸이더스를 직접 방문하여 계약에 관한 조인식에 참석하였다.
계약조건은 지난 12월말에 체결한 상호 양해각서(이하 MOU)의 내용대로 판권비용 56만 달러와 2년간 러닝 로열티 240만불등 약 300만달러의 수익이 보장되는 조건이다.
한편 ‘배틀존 온라인’ 은 10대 커뮤니티 포털이면서 동시에 지난 12월 게임포탈 사업을 야심차게 시작한 ‘버디게임즈’ 를 통한 국내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1월 초에 3차 CBT까지 성황리에 마쳐, 겨울 방학 내 오픈 베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배틀존 온라인’ 개발사인 드림메이커의 하상석 대표는 “버디게임즈의 탄탄한 국내 서비스력에 힘입어 지난 3차 CBT이후 해외의 호응이 높아졌다” 며 “미들퍼블리셔인 싸이더스를 통해 국내는 물론 중국 라이센스 진출까지 이루어진 점에 대해서 기쁘게 생각한다. 2007년이 황금돼지해라는 말이 정말 실감나고 있다” 라고 전했다.
본격적인 중원 대륙 공략에 나서는 ‘배틀존 온라인’ 은 호쾌한 타격감과 콘솔게임과 같은 조작감, 2D 기반으로 최적의 호환성을 겸비한 캐쥬얼 밀리터리 슈팅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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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월 10일 1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