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잉넛 ‘좋지아니한가’ 주제곡 부른다
크라잉넛은 ‘말달리자’, ‘매직 써커스 유랑단’, ‘밤이 깊었네’ 등의 곡을 통해 우리에게 잘 알려진 펑크 락 밴드. 인디 음악을 대중적인 영역으로 끌어올려 펑크 락에 있어서 국내 최정상의 밴드로 자리매김했다. 그런 그들이 유쾌하고 엉뚱한 가족들의 이야기를 그린 <좋지아니한가>를 선택했다. 제작진과의 인연으로 <좋지아니한가>의 시나리오를 접한 크라잉넛은 단번에 독특하고 간결하면서도 유쾌한 감동까지 안겨주는 시나리오에 푹 빠져 자신들이 직접 영화의 주제곡을 만들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다.
크라잉넛이 작사, 작곡을 비롯 노래와 연주까지 겸한 영화 주제곡 ‘좋지아니한가’는 영화의 주제를 잘 살려낸 의미심장한 가사와 흥겨운 멜로디로 이루어져 듣는 이의 마음을 사로 잡게 될 것이다. 특히 크라잉넛 특유의 파워풀하면서도 유쾌하고 중독성 강한 멜로디의 주제곡은 영화 <좋지아니한가>와 더불어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크라잉넛의 ‘좋지아니한가’ 는 조만간 디지털 싱글 앨범으로 먼저 발표될 예정이며, 다음 정규 앨범에도 수록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크라잉넛의 라이브 공연 및 <좋지아니한가>의 뮤직비디오, 크라잉넛과 <좋지아니한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벤트 행사에서도 만나 볼 수 있다.
<좋지아니한가>는 공통분모 제로, 어쩌다 한집에 같이 살고 있는 가족이 쪽팔려서 죽을뻔한 공동의 위기에 처하게 되는 상황을 그린 코믹 드라마. 고개 숙인 아빠(천호진), 허리띠 졸라맨 엄마(문희경), 전생에 왕이었다고 생각하는 아들(유아인), 존재 자체가 미스터리 한 딸(황보라), 묻어가는 백수 이모(김혜수)까지 평범함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코믹하고 엉뚱한 가족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국내 펑크 락의 선두주자 ‘크라잉넛’ 참여로 더욱 화제가 되가 있는 이 영화는 2월 말 개봉한다.
CJ엔터테인먼트 개요
씨제이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는 대한민국의 영화 제작 및 배급, 공연 기획사이다. 1995년 설립된 제일제당 멀티미디어 사업부로 시작한 CJ엔터테인먼트는 드림웍스의 배급권을 따내면서 세계적 엔터테인먼트 회사로의 도약을 준비하게된다. 1996년 제일제당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로 이름을 바꾼후 영화 제작 회사인 제이콤을 설립함과 동시에, 본격적인 영화사업을 시작하게된다. 1997년 8월 1일 본 회사(제일제당 CJ 엔터테인먼트)가 설립되었고, 2000년, 독립적인 기업으로 재출범했다. 2004년 공연 제작사업을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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